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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텔레콤은 통신서비스와 네트워크 구축공사등을 하는 회사입니다. 

또한 KT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유치하고 단말기를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있네요. 


최대주주는 세종투자외2인으로 32.28%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가 654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 3926억입니다. 

pbr은 1.31%군요.





세종텔레콤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슈는 4이동통신입니다. 

그동안 많은 시도가 있었고 매번 불발이 되었는데요. 

2010년부터 총 8회나 불발이 되었지요. 정부는 후보사업자의 재정적 능력부족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앞으로 다시한번 제4이동통신에 관한 이야기가 있을때면 움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대북 관련주가 많이들 상승하고 있는데요. 

세종텔레콤의 옛날 사명이 온세텔레콤입니다. 


지난 시절 온세텔레콤은 남북이산가족 상봉때 통신서비스를 제공하였고

금강산 관광사업이 한창일 때 서울-금강산간 유선전화 회선을 개통하여 서비스 한적도 있습니다. 


이번 대북특사단이 북한과 합의해온 사항중 정상간의 핫라인 설치라는 조항이 있고

혹시나 모를 이상가족상봉이슈에 반응할 가능성도 있겠군요.


물론 가능성일뿐 100%는 아닙니다. ^^



2014년 턴어라운드에 성공한후 지속적으로 영업이익이 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하지만 매출액에 비해 턱없이 작은데요. 

새로운 수익원을 내야할것 같습니다. 


사내 유보율이 거의 없는것이 신경쓰이는군요. 


회사 잘되어 주가도 대박이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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