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차바이오텍은 제대혈 보관 및 공여, 줄기세포 연구,세포치료제등을

개발하는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차광렬외25인으로 25.36%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가 2370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조2235억이며 pbr은 4.08입니다.



차바이오텍이 관리종목이 되었습니다. 

지난 재무제표를 보면 그리 놀랄만한 일은 아니지만

시가총액이 1조가 넘는데 쇼킹하긴 하네요.


거기에 시가총액 1조가 넘는 주식이 쩜하한가를 만들다니

이것 또한 놀랍습니다. 


차바이오텍은 사실 2017년도 실적을 흑자로 기대했었는데요. 



감사보고서에는 한정으로 나왔습니다. 

이유는 4개년 연속 적자인데요. 



코스닥 종목인 차바이오텍은 4년연속 적자일시 관리종목으로 편입이 됩니다.

감사의견 한정의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즉 아슬아슬하게 흑자였는데 비용처리해야할 부분을 자산처리 했다는 외부감사인의

의견이었지요. 


이러한 이유로 쩜하한가에 갔는데요.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거기서 거기라는겁니다. 


차바이오텍 원래 적자나는 회사라는걸 몰랐던것도 아닐텐데요.

조금 새삼스럽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바이오 관련주의 급락사유로 이정도는 양반인것 같네요. 

지금 더 급한 종목이 하나 있으니까요 ^^


자... 그런데 문제는 2018에도 적자가 난다면 상폐사유입니다. 

이건 조심해야겠지요?



자.. 이제 관리종목 차바이오텍입니다.

2018에는 무조건 흑자 내시길 바랍니다. 

 

하... 시가총액 1조가 넘는 회사가 관리종목이라니요. 

바이오 관련주들의 민낯이 드러나는것 같기도 하네요. 


역시 실적은 주식의 기본입니다.

그게 바이오가 아니라 바이오 할아버지라 해도 그렇습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