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 드루킹 사태와 미디어의 강세

YTN은 우리가 알고있는 보도전문 뉴스방송국입니다.

역시 방송국답게 광고협찬으로 벌어들이는 매출이 가장 큽니다. 

YTN은 서울타워를 보유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여기서 나오는 임대수입도 만만치 않군요.

드루킹 덕분에 별걸다 알게됩니다.

최대주주는 한전케이디엔외2인입니다. 

지분 21.87%를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인삼공사,미래에셋캐피탈,한국마사회등이

주요주주로 참여해 있습니다. 

현재가 297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247억이며 pbr은 0.65입니다.

YTN은 이렇게 급등하고 그런종목이 아닙니다. 

예전에는 북한이 폭격만해도 보도채널인

YTN의 주가가 상승하던 때가 있기는 했지만요.

북한의 폭격으로 시청률이 올랐다나 뭐라나요 ㅋㅋ

아무튼 최근까지 힘없이 꾸준히 우하향 해왔는데요. 

최근 드루킹사태로 주가가 급등하였습니다. 

드루킹이 포털의 댓글을 가지고 워낙 조작을 많이 한상태라

정치권에서는 포털의 댓글기능을 막자라는 이야기가 돌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미디어 관련주의 흐름이 강세를 보인 하루였습니다. 

꽤나 강력하고 신선한 재료라 판단되네요.

실적이 좋아질 기색은 아직 없는것 같은데요. 

그래도 꾸준히 배당을 실시하고 있는게 눈에 띄는군요. 

거대 포털들의 힘이 미디어로 분산되는지 차근히 지켜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할 종목은 화장품 관련주이지만 잘 모르는 종목 하나를

소개해보겠습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asuri.tistory.com/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