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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디가 관리종목 지정 또는 상장폐지 사유발생으로 정지가 되었습니다. 


텔루스는 이디가 관리종목 지정의 우려가 있다고 유상증자 청약을 철회 했다고 하네요. 


텔루스는 이디가 관리종목에 들어갈것을 모르고 청약한건가요? 


부실하시네요.


그런데 이걸 에스그룹이라는 곳에서 그대로 받았습니다. 


납입일자는 4월 30일입니다. 





이디는 교육장비 및 지능형 로봇 및 전자계측기 전문업체로서


전자 교육장비부문이 주력사업인 회사입니다. 




대표이사는 박용후님입니다.  현재 지분은 0.34%를 가지고 있네요. 


대주주는 파라다이스포인트외1인으로 12.66% 그리고 2대주주로 수성의 지분 11.46%가 보입니다. 


수성의 주가가 한참 잘나가던 2017년 5월 이디의 지분을 한국코퍼레이션으로부터 취득한것으로 보이는데요.


얼마 못 가 2017년 9월 이디의 주식을 매각한다는 이야기가 있네요. 


뭔가 잘못되었음을 인식한걸까요? 





이디의 차트입니다. 정말 지속적으로 급등락이 나왔던 종목이군요. 


피크는 2013년 로봇사업을 시작한다하여 나왔고요 그후로는 지속적으로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였습니다. 


최근에는 줄기세포 사업을 영위하는 자회사와 황우석 박사가 최대주주로 있는 에이치바이온의 지분 보유로 인한


줄기세포 관련주로서의 움직임도 보였습니다. 


참 여러가지 이슈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실적은 좋아지지 않았지요. 





상장폐지사유가 생기거나 관리종목에 들어가는 종목은 이러한 패턴이 많이 나옵니다. 


앞으로 이런 종목들은 나오는대로 공부를 할건데요. 


지속적인 이슈가 있어 변동성이 커짐에도 불구하고 실적은 나아지지 못하는 그림이지요. 


이전에 체크했던 에스마크 또한 같은 패턴이었습니다. 




상폐사유 및 관리종목 사유 발생, 에스마크에 관한글 링크


http://sasuri.tistory.com/85




경기도 광주에 있는 이디를 찾아가보겠습니다. 





네 거리뷰로 말이지요. 성남에 본사가 있다고 나오는데 거긴 잘 모르겠네요.



요약을 해보자면 이런 종목은 안하는게 좋았겠지요. 


하지만 이미 물려버렸다면 사실 감사보고서가 나올때까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하지만 텔루스의 유상증약청약의 해지와 에스그룹이라는 의문의 그룹이 텔루스의 해지 물량을


그대로 받는다는것이 변수가 될수 있겠습니다. 


사실 에스그룹이라는곳이 어딘지는 모르겠네요. 



다만 그들이 받는 물량은 약 350만주로 납입일이 4월 30일입니다. 


감사보고서가 나오기 전까지는 유증대금이 납입되지 않겠네요. 


개인적으로는 관리종목에서 끝나면 좋겠네요 



언제나 안전하고 즐거운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이슈도 좋지만 재무가 괜찮은 종목을 고르시는것이 좋습니다. 


블로그에 이슈와 재무를 겸비한 종목들이 많으니 참고하시어 좋은결과 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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