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보성파워텍은 전력산업 기자재생산 전문업체입니다. 


원자력분야와 태양광발전 및 전력저장장치(ESS) 사업에도 진출을 했다 하네요. 



그래도 그것보다 이것저것 이슈에 잘끼는 


참 끼있는 종목입니다. 






홈페이지에 임재황 대표의 사진이 없어 다른곳에서 가져왔습니다. 


임재황님의 지분은 최대주주관계인으로서 6.31%가 있습니다. 


임도수님이 6.71%네요


전체적으로 주요주주의 지분은 16%정도 되는 회사입니다. 


현재 주가는 3345원. 시가총액은 1534억입니다. 


pbr은 1.63입니다. 





끼있는 종목이라고 했지요? 


급등이 나오면 10배를 그냥 만들어 버립니다. 


2010년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의 UAE 원전수주로 시끌벅적했던 때 기억하시나요? 


그때의 급등입니다. 


그리고 2014년부터 2016년까지의 급등 보이시죠? 


저건 반기문 전 총장의 대선 기대감으로 올랐던 흔적입니다. 


엄청나죠? 


이 당시 보성파워텍의 부회장을 맞고 있는 반기호라는 분이 있었는데요. 


반기호님이 반기문 전 총장의 동생이었습니다. 


뭐 이제는 잊어도 될 이야기가 된 것 같습니다. 


반기문 전 총장이 다시 대선에 나올것 같지는 않으니까요 (나이가...)





최근 UAE 원전에 대한 이야기로 떠들석 했습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이 UAE에 몰래 갔느니 마느니....


이것이 원전 때문이니 아니니.... 이면문서가 어쩌니...



말이 많았죠? 


그러자 얼마 전 UAE에서 칼둔 청장이 한국을 방문하였고 


'한국산 원전에 대만족한다고 했다'


라는 말을 백운규 장관을 통해 남기고 갔습니다. 


사우디 원전 수주에 관한 이야기도 있네요.


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1/10/2018011000253.html





그러한 사우디 원전의 신규 원전 예비사업자 발표가 


오는 3~4월에 있다고 합니다. 


또한 이러한 일정에 앞서 백운규 산업통상부 장관이 


2월 24일부터 UAE로 원전 세일즈에 나섭니다. 



현재 한국은 중국,러시아 등과 경쟁을 벌이고 있었으나 최근 미국이 유력후보로 


등장했다고 합니다. 


최근 미국의 통상압박이 강한데 사우디도 강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어쩌면 미국에 원전을 주고 통상압박에서 자유로워질 생각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어쨌든 이러한 사우디 원전수주에 대한 기대감은 지난 2010년을 기억하는


투자자들의 심리를 건드릴 수 있을것 같군요.



사우디 원전 수주가 잘되면 좋겠습니다. 



보성파워텍의 재무상태는 불안합니다. 


매출도 줄고있고 영업이익 적자도 점점 쌓여가는데요.


뭔가 전환점이 필요할것으로 보이네요. 


다행히 전환사채등의 잠재주식은 보이지 않습니다.




보성파워텍은 회사의 가치를 믿고 투자하기는 조금 무리가 있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슈에 잘 편승하니 이슈를 먹어야 할것 같네요. 






보성파워텍 충주공장입니다. 당진과 화순에도 있네요. 



원전수주가 수월하게 잘 이루어져 


보성파워텍 주주분들이 대박나면 좋겠습니다 .^^



하지만 언제나 너무 무리는 하지마세요. 


안전이 최고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