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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스테판은 특수프린터를 개발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예를 들면 계산대에 있는 포스프린터 모바일 프린터와 같은것들을 말합니다. 


제이스테판은 2016년 10월 상호를 변경하였는데요.


이전 상호는 세우테크였습니다. 


제이스테판은 2010년 프린터 제조업체로서 많은 기대감을 받으며


상장했는데 딱 5년만에 대주주가 바뀌며 조금 난잡해진 느낌을 


받게하는 주식이 되어버렸네요. 


하지만 또 대박은 이런데서 나올수도.....




홈페이지를 가보았는데 이 글 하나 딸랑있는데요


빨리 사업 준비 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홈페이지에는 대표이사가 아직 이준민님으로 나와있는데 


이것도 바꾸심이 좋을것 같습니다. ^^



그런데 이준민님은 예전에 엠제이비 대표이사님 아니십니까? 


마제스타 이야기나 제주도 카지노 이야기가 있는것 보면 맞는것 같기도 한데요.









엠제이비는 상장폐지 되었네요.


아마도 제이스테판 전 대표 횡령 배임 사건은 이분을 이야기 하는건가봅니다. 



아이고 피곤했었군요. 제이스테판 주주님들.


앞으로 좋은 결과가 나오면 좋겠습니다. 



제이스테판의 현재 대표는 염승용님입니다. 


지분은 안보이고 사진도 찾기 힘드네요.


현재 대주주는 제이스테판1호투자조합으로 약 20%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주요주주의 지분을 합치면 33%정도가 나오네요.


현재 주가는 614원 시가총액은 1593억원입니다. 


pbr은 1.61이네요.




앞서 말씀드렸지만 세우테크는 그렇게 나쁜회사는 아니었습니다. 


프린터사업이란게 사양산업이라 그럴까요? 


회사가 다른곳에 넘어가면서 2015년 급등이 나왔습니다. 


그리고는 카지노 운영을 이야기하며 수많은 급등을 


만들어내곤 했습니다. 


차트에 흔적이 남아있지요.


그러다 2017년 3월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을 받고 


거래가 정지되었습니다. 


감사범위제한으로 인한 의견거절은 


'사측에서 안보여주니 감사를 할수가 없다.'


뭐 이런의미로 간단히 해석하셔도 얼추 맞습니다. 



찔리는게 있으니 안보여주겠죠. 


그리고 1년조금 못되어 감사의견을 적정으로 받아냈군요. 


그리고 관리종목도 해제되며 상한가네요. 


축하드립니다. ^^




어쨌든 그동안 검찰의 수사도 받았고 다시 거래가 재개되었으니 


사측이 홈페이지에 게시한대로 깨끗해졌네요.


나갈사람 나가고 다시할사람 잘 모여서 


건실한 회사로 커나가면 좋겠습니다.




4개년도 연속 적자인 회사가 난무하는 코스닥시장에서 이정도면 깔끔한데요?


영업이익만 잘 다듬으면 될 것 같습니다.


회사 주인 바뀌면서 부채가 확 늘었는데


뭐 전환사채겠지요. 740만주 가량 대기중입니다. ^^





 

오산에 위치한 제이스테판 본사입니다. 2017년 1월까지는 간판을 세우테크로 달아놨었네요.


지금은 바꿨으려나 모르겠군요.




제이스테판이 잘되면 좋겠네요. 


그래도 너무 무리하지는 마세요 ^^


주식은 안전하게 하는것이 최고입니다. 


소중한 자산은 지키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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