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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불스는 FPCB ,터치패널 가공장비 디스플레이 소재와 윈도우 글라스 가공장비등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재작년 세호로보트에서 인터불스로 상호를 변경하였습니다. 


이러한 검사 장비를 만드는데요. 더 많은 기계를 만들지만 

화면에 안들어가서 패스.


현재 최대주주는 차이나블루입니다. 12.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주가는 8690원 시가총액은 728억입니다. 

pbr은 2.43입니다. 



인터불스는 예전 사명 세호로보트를 보면 알겠지만 로봇관련이었습니다. 


냉정하게 말씀드리자면

전형적인 이슈추적자 종목입니다. 


로봇이 유망할때 로봇으로 상장하여 사업이 잘안되자 유통사업도 하고

최근 가상화폐사업이 잘나가자 가상화폐사업도 사업목적에 추가하였고 

바이오 사업이 잘나가자 바이오사업도 추가하는 형태입니다. 


국내 바이오 신약 전문 사모펀드 운용사인 메디베이트 파트너스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개발사인

윈드밀을 인수한다고 하네요. 




이슈추적자라해서 나쁘다는것은 아닙니다. 

이슈를 따라간다는건 주가를 부양시키겠다는 의지로 볼수도 있는거니까요.

이런종목이 크게 갈 확률도 있습니다.


다만, 그냥 그렇다는 소리입니다. 


그리고 이 종목은 이재명 관련주로도 상승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재명 관련 이슈로는 커다란 흐름을 만들지는 못했네요.

김세중 사내이사가 중앙대 법학과 출신으로 동문이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참 여러가지 이슈가 있는 종목이군요.


어떤 사업이든 자리를 잘 잡으면 좋겠습니다. 



연결기준으로 4개년 연속 영업이익 적자입니다. 

2015년 이후 적자폭을 줄이고 있는것은 긍정적입니다.


전환사채는 꾸준히 발행하고 있습니다만 아직 나올만한 잠재주식은 없습니다. 

시간이지나면 생기겠지요. 




연결 기준이 아닌 별도 기준으로는 영업이익이 11억가량 흑자를 기록했습니다. 

아직 감사보고서가 나와봐야 알겠지만 이부분도 그나마 다행인것 같습니다. 





안산에 위치한 인터불스 본사입니다. 


주주님들의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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