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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인베스틸은 열간 압연 및 압출 제품 제조업을 주요사업으로 하는 회사입니다. 

화인베스틸은 원자재의 조달이 주로 국내에서 이뤄지기에 수요자가 원하는 시기에

대부분의 납품이 가능한 부분이 경쟁력이고 고부가가치 형강인 조선용형강 인버티드형강은 

국내에서 화인베스틸과 현대제철만이 생산가능하다고 합니다. 



최대주주는 장인화외13인입니다. 

지분은 52.89%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포스코도 5.38%의 지분을 가지고 있네요. 

주요주주의 지분을 모두 합치면 66%가 넘네요.


현재가 2845원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882억입니다. 

pbr은 0.86입니다. 




화인베스틸은 2014년에 상장되어 현재는 상장가를 밑도는 가격대에 머물러 있습니다. 

문재인 관련주로 종종 급등이 있었으나 정치 테마주치고는 커다란 움직임이 

나온적은 없습니다. 


문재인 관련주로 편입이 되었던 이유는 장인화 대표가 경남고 출신으로 

문재인 대표와 동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경남중,고 인사를 주축으로 부산,울산,경남에서 사업을 하는 경제인들이 모인 

'덕경회'라는 모임이 있는데 이 모임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인연이 있었다고 하네요. 


http://news.mk.co.kr/newsRead.php?&year=2017&no=340348

 


또한 장인화 대표가 참여정부시절 비서실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다고 합니다. 

이 부분은 확인이 되질않아 잘 모르겠습니다. 




이러한 화인베스틸이 최근 조금씩 상승이 나오고 있는데요. 

바로 최근 문재인 대통령의 최측근 역할을 하고 있는 

임종석 비서실장 관련한 이야기 입니다. 




임종석 비서실장은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 이사장을 역임한바 있는데요. 

화인베스틸의 장인화 대표가 이 재단의 부이사장을 맡았었군요. 




여러모로 문재인정부와 연관이 많은분 같습니다. 

애초에 왜 정치테마주에 엮이지 않은건지 궁금할 정도네요. 

이정도면 다른테마주들보다 훨씬 연관이 많아보이는데요. 




아무튼 이러한 연관성이 시장에 이야기가 돌았고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에 임종석 비서실장을 임명하였다는 소식과 함께 

급등을 하였습니다.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이 된것이 그렇게 커다란일은 아닌것 같은데

그래도 급등을 하는것이 신기하네요. 


아무튼 임종석 비서실장이 요즘 떠오르는 정치인이다보니 

주가가 예민하게 반응하는것 같습니다. 



화인베스틸은 적자를 내는 회사는 아니지만

2015년을 기점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급격하게 줄었습니다. 


2017년에는 중국 철강업의 구조조정으로 한국기업이 반사이익을 

얻었다고 알고 있는데 

화인베스틸은 그러한 부분도 딱히 보이질 않는군요. 


남북경협 가스관주인 대동스틸 이야기에서 언급한바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남북경협 가스관 관련주


http://sasuri.tistory.com/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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