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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젠스는 소음기(머플러)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머플러에서 매출이 나오고 주요 매출처는 한국지엠입니다.


최대주주는 디에이치코리아입니다. 지분은 40.75%이네요.

현재가 196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444억이며 pbr은 1.61입니다.



디젠스는 2012년에 상장되어 새만금 관련주로서 주로 상승이 있었습니다. 

군산에 토지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2016년에는 황교안 관련주로서의 움직임도 있었으니 

알아두면 나쁠건 없겠죠. 

이유는 김병재 디젠스 사외이사가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으로 황교안 전 총리가 

태평양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었었네요.



2017년,2018년의 장대양봉은 거의 대부분 새만금 때문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반전이 생겼죠. 

디젠스가 유상증자를 해버린겁니다. 

128억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결정하고 최근 급락이 나왔습니다. 

끝났나 했는데요. 이번엔 다른이슈로 상승이 나옵니다. 


최근 남북정상회담을 앞두고 대북주 찾기에 혈안이 되어있는데요. 

디젠스도 대북주와 연관되어 상승이 나왔습니다. 

처음이네요. 디젠스가 대북주로 움직이는건.

남북관계개선 기대감에 따른 대북 농업 지원책에 대한 기대감이 시장에 있는데요.

디젠스가 농기계 생산 기업인 대동공업의 메크론에 부품을 공급중이라 

하는 이야기에 상승이 나왔습니다.


꾸준히 수급이 이어지면 좋겠네요.



하지만 아쉽게도 2015년 턴어라운드 이후 다시 적자로 돌아서는 실적을 보였습니다.

회사에서는 내수판매 부진을 이유로 들었는데요. 

이번에 한국지엠의 철수로 또 어떠한 일이 벌어질지 준비도 해야할것같습니다.


하지만 아직 새만금이라는 이슈가 남았고 대북주로서의 

흐름에도 탑승했으니 어떠한 흐름이 나올지는 지켜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다음 포스팅할 종목은 디젠스처럼 새만금테마 였다가 여러가지 테마가 공존하게된 종목 이야기입니다.

최근 이 종목도 대북테마가 붙은것 같은데요.

디젠스와 비교해보면 좋을만한 종목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sasuri.tistory.com/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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