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주행 자동차 관건은 스마트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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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2020년까지 자율주행차 상용화를 추진한다고 합니다. (2020원더키디 ~)

아시다시피 자율주행차 관련주들은 작년말즈음해서

수소차 전기차 열풍과 함께 우상향을 하고있는 섹터인데요.

전기차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코스모화학이 있고요

수소차의 대표적인 종목으로 국일제지가 있습니다.

전기차를 살펴보면 차를 만드는곳 보다는 2차전지를 만들 재료를 다루는

코스모화학이 상승을 많이했고

수소차는 수소배터리에 들어가는 베이스페이퍼를 개발중인 국일제지의 상승이

눈에 띕니다. 

이렇듯 뭔가 다른분야에서 상승이 많이 나오는 모습을 볼수있는데요.

자율차는 어떨까요? 

기사에따르면 자율주행 자동차의 상용화가 가능한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라고 나와있네요.

'스마트도로'라고 합니다. 

자율주행의 완성을 위해서는 그에 맞는 도로환경이 필요한데요.

ITS(Intelligent transportation system 지능형 교통 체계)라고도 합니다.

2020년 자율주행자동차를 아무리 잘만들어도

이러한 ITS환경이 구축되지 못하면 돼지목에 진주목걸이 꼴 날지도 모르겠네요.

그래서 ITS관련 종목으로 알아보기로 하죠.

비츠로시스입니다. 

서울에서 세종까지의 고속도로를 스마트하이웨이로 만든다는 소식에 급등을 한경력이 있습니다. 

실제로 대부분의 매출은 스마트 인프라 사업부문에서 발생한다고 하네요.

시가총액은 600억입니다.

지난 2015년 3월 결산(신기하게도 3월결산이다)을 보면

큰폭의 적자가 눈에 띄는데요.

저부분은 지하철 정보안내시스템 사업이 적자를 맞았다고 합니다. 

지하철 주류 광고 금지 규제, 합작사와의 분쟁 등이 겹치면서 사업진행이 늦어졌고 

연결 종속회사의 영업권이 손상처리되면서 생긴 적자라고 합니다. 

다행히 다음 회계년도부터는 작지만 흑자로 돌아선 모습입니다.

비츠로 시리즈는 주식시장에서 오랫동안 살아남은 시리즈입니다. 

신성시리즈랑 비슷한 느낌?>

이번 스마트도로 이슈와 어떻게 맞물리게 될지

아니면 외면 당하게 될지

궁금해지는군요.

언제나 여유롭고 즐거운 매매를 하세요.

그래야 주식시장에서 살아남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