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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년의 개발기간을 거쳐


지난 몇달 간 사전예약을 받고


광고를 열심히 하면서


게임에 대한 기대감을 잔뜩 올렸던 듀랑고가 오늘 10시 오픈했어요.




왓스튜디오가 제작하여 넥슨이 배급하는 이 게임은 현재시각 오후 6시가 다 되어가도록


접속이 불가능한 상태인데요.




도대체 뭐하는거죠?






 

댓글이 웃겨서 가져왔어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4대명검은 긴급점검,연장점검,정기점검,임시점검이라고 하네요ㅋㅋㅋㅋ.


안웃긴가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아무튼 


......



게임을 해보려고 했던 나는 그야말로 시작도 못해보고 있어요. 


운좋게 접속이 한번 되는가 싶더니 대기자가 만명이 넘더라구요.


예상대기 시간은 1시간....




'뭐 그냥 기다려보지 섭초엔 다들 이러니까...'



5분쯤 기다렸을까요? 


이런 메세지가 뜨더군요.








6년간의 개발기간이 정말 무색하네요.


하긴 어지간한 게임이라면 6년의 시간이 필요없었겠지요.


개발 도중 여러가지의 문제점을 고치고 고치다 보니 6년이 흘렀을겁니다. 


결국 어찌보면 6년전게임이라는 소리도 되는거 아닌가? 


아무튼 너무 개발기간이 길다는 느낌입니다.. 


그것도 문제라면 문제.


하지만 그렇게 개발기간이 길어지면 포기할법도 한데


포기를 안하고 출시했다는것.


이것은 이건 된다라는 가능성을 봤기때문일까요? 


그래서 한편으로는 기대도 됩니다.


비록 나는 열차에서 랩터를 한마리 잡아본게 다지만....








게임이라는것이 오픈빨이 굉장히 중요하지요. 


오픈빨로 돈벌고 유저 빠지면 망하는건데


야생의 땅 듀랑고 이거 오픈빨을 받아야할 시간에 오류로 실행조차 못하고 있다니


큰일입니다. 




이러면 오픈을 다시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오늘 오픈 한거 물리고 다시 오픈날짜를 재공지하는거지요.


그러면 오픈빨을 다시 받을수 있을텐데요... ㅋ






일각에선 넥슨은 지금 노이즈 마케팅으로 홍보를 하고 있다라고 말하는데요. 


실제로 오류덕분에 


몇시간째 야생의 땅 듀랑고가 검색어 순위 1위부터 6위를 왔다갔다 하고있습니다.


만약 듀랑고가 흥행에 성공한다면 


이러한 마케팅....




배...배워볼만하네요. 







내일 넥슨지티의 주가는 어찌될까요? 


그것 또한 관심있게 봐야겠네요.




오늘 해보고 다시 매매를 하던 말던 결정을 하려했는데요


아무래도 못할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 그만보기 누르면 이런화면 이제 안뜨는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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