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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부품 제조에서 석탄사업 그리고 이제는 전장사업으로...


한국테크놀로지의 사업이 다시한번 변했네요. 


지금까지는 석탄을 건조시키는 사업이 매출의 90%이상이었는데요. 


앞으로 전장사업이 잘되어야겠습니다. 



대표이사는 김용빈님입니다. 


홈페이지에 없길래 네이버에서 모셔왔습니다.


김용빈님은 이디,한국홀딩스,한국코퍼레이션,한국테크놀로지와 연계되어있네요.


현재 한국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한국코퍼레이션으로 13.92%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가격 2450원이며 시가총액은 1153억입니다. 


PBR은 3.78%입니다. 





2014년 영업이익 흑자전환하면서 2015년 관리종목에서 벗어나게됩니다. 


그후로 주가가 급등을 했습니다. 


거의 5배의 상승후 얼마전까지 지속적으로 떨어져 원래의 자리로 돌아왔고 


2017년 12월 자동차 전장기업 티노스를 인수한다는 소식으로 점차 주가를 들어올렸습니다.


그렇게 최근까지 괜찮은 주가의 흐름을 보였지만 티노스와의 인수계약이 취소가 됩니다. 





주가는 그대로 더 내려 앉으리라 생각했고 실제로 내려앉고 있었지요. 


하지만 다른 방법으로 주가를 들어올립니다. 






한국테크놀러지는 중국 전장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테크놀로지,티노스,스카이워스 간 3자 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한건데요. 스카이워스가 제품 생산 자금의 80%를 지원하고, 티노스와 한국테크놀로지는


제품의 공급,기술지원,고객 응대 등 실무업무를 담당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결국 주가는 급등락을 반복하게 되었지요. 


많은 투자자들이 웃고 울었겠습니다. 



스카이워스 자회사가 전기차를 만든다고 하여 전장사업의 시너지효과를


기대하는 뉴스도 있었습니다. 





한국테크놀로지의 재무상태는 관리종목을 벗어나던 2014년도를 제외하고는 또 다시 적자의 연속입니다. 


그러니 사업을 변경하는것이겠지만 마음 놓고 투자할만한 재무가 아님은 확실하네요. 


다행히 매출이 늘고 영업이익 적자는 줄였지만 아직 안심할만한 단계는 아닌것으로 보입니다. 


부채 또한 늘고있는데요.


새로운 사업을 시작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겠죠. 


아직까지는 전환가능한 사채나 신주인수권은 없습니다. 


하지만 아직 시간이 안 됐을 뿐 발행한 전환사채는 많은것으로 보입니다.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주소로 가보면 이 건물 어딘가에 사무실이 있는것 같은데요. 


이상하군요.  


몇층인지 나와있질 않고 한국테크놀로지에서 하고 있는 사업은 많은데 공장같은건 없네요.



홈페이지 주소에는 남산트라팰리스라고 나오는데요.




남산 트라팰리스는 아파트단지라고 나오는데요?





뭐.. 저는 여길 모르니 뭐라 말하기 힘든게 있군요. 


어디까지는 사무실로 쓰는 그런곳인가 봅니다. 


어렵군요 ^^



어쨌든 재무만 보더라도 회사의 가치를 보고 투자하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이런 종목이 잘가면 슝슝날라갈 수도 있으니 스스로 잘 결정하셔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주식매매를 할때 안전을 최우선으로 합니다. ^^


언제나 안전한 매매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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