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지수와 제롬 파월 신임 연준의장

다우지수가 다시금 하락을 시작했습니다. 

이미 1차적인 신호는 지난 2월5일 -4.6%의 급락으로 나온바 있습니다. 

지난 다우지수 급락에 대한 코멘트 링크해드릴테니 참고하시고요.

http://sasuri.tistory.com/66

지난 글에 쓴 대로 1차적인 반등은 나왔고 이제 지켜봐야 할 타이밍입니다. 

현재 잘나가던 다우지수가 흔들리는 이유는 

이번에 신임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금리에 관한 발언 때문입니다. 

이미 옐런 전 의장 때부터 금리 인상이야기가 나왔지만 

왜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에는 이토록 시장에게 민감하게 반응할까요? 

그것은 불확실성 때문입니다. 

시장은 불확실성을 싫어합니다. 

아직 제롬 파월이 주체하는 FOMC 회의가 단 한 차례도 이루어진적이 없습니다. 

그 말은 제롬 파월의 실질적인 성향을 아직 알지 못한다는 이야기가 되지요. 

이것이 불확실성으로 작용합니다. 

이것은 꼭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2018년 3월14일 ~15일 제롬 파월의장이 주도하는 FOMC 첫 회의가 열립니다. 

그때까지는 금리가 어찌 될지 모릅니다. 

불확실성만 시장에 존재하겠지요. 

따라서 시장의 흐름과 3월 14~15일에 열리는 회의의 결과를 보고 

투자를 판단하는것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물론 그런 불확실성은 제쳐두고 시장이 급등이 나올 수도 있습니다. 

그럴 땐 그냥 그때 가서 다시 생각해보면 되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올림픽이 끝난후의 동북아 정세도 여러모로 불확실성이 산재해 있습니다. 

한미군사훈련, 북한의 방향, 미국의 방향등 많은것이 확실하지 않은 상황이지요. 

지수가 무너지지 않고 잘가면 좋겠습니다. 

하지만 혹시 모를 사고에는 철저히 대비하는것이 어떨까 싶습니다. 

언제나 안전한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