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그칠줄 모르는군요. 시장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무역전쟁의 여파를 두려워하는듯한 느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분위기 속에서 강력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것이 있으니 바로 중국이 무역전쟁의 무기로 사용할것으로 보이는 희토류 관련주입니다. 사실 이번 무역전쟁의 승자는 결국 미국이 될 가능성이 높죠.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를 배제하고 경제적인 이유만 따져봤을때 미국이 가진 카드가 중국을 압도적으로 능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은 중국에 대해 대규모 무역적자를 내고있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중국이 훨씬 강하다는 의미로 해석할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미국은 중국에 대해 소비자의 위치를 가치고 있습니다. 즉, 미국은 중국의 손님국가라는겁니다. 손님은 왕이죠. 지..

다우지수가 2.93% 하락했습니다. FOMC 정례회의 (3월20일~21일)가 무리없이 끝난후라 더욱 충격인데요. 그야 말로 산넘어 산입니다. 이번 다우지수 하락의 원인은 G2로 대변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으로 인하였습니다. 2017년 기준 미국 통계국이 발표한 무역적자 순위를 보면중국에게 받는 무역적자가 비정상적이긴 합니다. 2위 멕시코의 3배가 되는군요. 논리적으로는 당연합니다. 이것은 누가봐도 비정상적인것이니까요. 그런데 다우지수는 왜 급락이 나왔을까요? 역시 불안정성입니다. 또다시 2막이 열려버린것이지요. 일단 미국은 무역전쟁 단추를 눌렀고 이제 중국이 어찌 대응하느냐의 문제입니다. 중국이 어찌 대응하느냐에 따라 미국의 어느 산업도 타격을 받기 마련이거든요. 하지만 어떤 산업이 타격을 받을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