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북한의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김정은에게 친서를 보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에 협조할 의향을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실 이러한 이야기는 미국 국무부를 통해 꾸준히 표명해 왔습니다. 이번에 조금 더 주목해봐야할점은 트럼프 대통령이 친서를 보냈다는 점입니다. 이와 관련한 종목들을 알아보자면 코로나 예방용품인 마스크,손세정제와 같은것이 구호물품에 포함될 가능성에 움직임이 나올 가능성이 크지만 이미 많은 급등락을 만들어냈기에 조심하는것이 좋겠습니다. 대북관계의 분위기 상승으로 인한 기존의 남북경협주들도 움직임이 있을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중요한것은 이러한 이야기로 끝나는것이 아닌 주고받는 스토리의 '진전'이 필요할것으로 보이는군요. 그래야 지속적인 상승의 힘을 받을수 있을거라..

CJ씨푸드는 삼호물산으로 시작하였고 현재 어묵,맛살,햄,김등을 생산 판매하는 업체입니다. 현재 이분야에서 시장 점유율 1위인 업체이기도 합니다. 테마도 굉장히 많이 발생하는 종목인데요. 어업,수산과 관련된 이슈가 생기면 한번쯤 쳐다봐야하는 종목이고, 무상급식 관련주,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 남북경협 관련주와 관련된 이슈에 주가가 반응한적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최대주주는 CJ제일제당으로 46.5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3705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331억이며 pbr은 2.17입니다. CJ씨푸드의 차트적 관점 하단 2000원 상단 4000원 사이에서 꾸준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습니다. 3000원을 기준으로 하락시 매수 상승시 매도 전략을 사용해봐도 괜찮을것..

수산중공업이 전진CSM을 인수하며 급등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웰투시-모트렉스 컨소시엄이 전진중공업을 2600억원 정도에 인수를 하게 되었는데요. 이와 함께 전진중공업이 100% 자회사로 가지고 있던 전진CSM을 수산중공업에 매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거래대금은 635억이네요. 전진CSM은 고소작업대,유압식크롤라드릴,크레인등과 각종 특수목적장비를 제조 판매하는 회사입니다. 특이한점이라면 전진CSM은 전신이 수산특장입니다. 이름에서도 느껴지듯이 원래 전진CSM은 수산중공업의 자회사였죠. 그것을 20여년만에 되찾아 오는 상황입니다. 어쨌든 시장에서는 이와같은 인수를 호재로 받아들이고 있는 모습입니다. 전진중공업 인수 컨소시엄에 참여한 모트렉스는 상승세가 수산중공업 만큼 나오지는 않는군요. 이는 전진CSM이 ..

세종텔레콤이 최근에 대북주로서의 이슈가 돌고 있습니다. 어떠한 근거로 이러한 이야기가 돌고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죠. 세종텔레콤의 대표이사는 김형진 대표이사입니다. 위 사진처럼 김형진 대표는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 공동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얼마전 민화협은 북한 민화협의 초청으로 2018년 7월16일부터 19일까지 평양을 방문한바 있습니다. 남북 민화협 인사들은 이러한 만남의 자리 건배사로 기관차를 외쳤다고 합니다. 건배사로 기관차를 외친 이유는 남북 화해협력의 기관차 역할을 하자는 의미라고 합니다. 근데 정말 그 의미밖에 없습니까? 의문이군요.최근 세종텔레콤이 철도 관련으로 이슈를 받고 있는 이유는 이러한 북한 방문이후 나오게된 세종텔레콤의 행보입니다. 얼마전 세종텔레콤은 조일이씨에스..

문재인 대통령이 제 73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동북아 6개국(한국,북한,일본,중국,러시아,몽골)과 미국이 함께하는동아시아철도공동체를 제안하였습니다. 제안일 뿐이지만 최근 시동을 걸고있는 철도관련주들의 상승에 기폭제가 되리라 보고있습니다. 매번 새로운 이슈가 터지고 있는 철도주군요. 또한 이번 경축사에서 철도에 관련된 이야기가 많이 있었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판문점선언에서 합의한 철도,도로의 연결을 올해안으로 착공식을 갖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밝혔습니다. 철도 관련주의 상승은 어디까지 지속될까요?꾸준히 관심을 가져보는것이 좋아보입니다. 그렇다면 현재기준으로 가장 핫해보이는 철도 관련주를 하나하나 분석해보도록 하죠. 역시 부산산업입니다. 부산산업은 철도주 관련 1차시세가 나올때도 대장주로서 강한모습을 보..

북미관계는 교착상태로 볼수있지만 남북관계에는 조금더 진전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남과북은 오는 13일 정상회담 준비 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한 고위급회담을 열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번에 남북 정상회담이 열리면 3번째 만나는 자리가 되겠네요. 쭈욱 남북관계를 지켜보며 느낀건북측에서 먼저 제안하는것이 아니면 별다른 이슈가 되지 못한다는겁니다. 대부분 남측에서 제안하는 굵직한 이슈는 북한이 거절을 하는지라...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에 관한 고위급 회담도 북측에서 9일 먼저 통지문을 보낸것이죠. 일단 북미 관계는 6.12 북미정상회담 이후 별다른 진전이 없었습니다. 사실 북한문제는 남북이 해결해야할 부분도 일부 존재하지만 중요한건 북미관계가 먼저 개선이 되어야합니다. 이번 3차 남북정상회담이 기대감을 가질만한 근거는..

서희건설에 급등이 나왔습니다. 서희건설은 건설사지만 현재 나오고 있는 이슈는 DMZ 지뢰제거와 관련된 이슈로 상승하고 있습니다. 이전의 상승역시 한국지뢰제거연구소와 국내외 지뢰제거사업을 위한 MOU로 인해 상승했었죠. 현재 지뢰제거 관련주들이 상승하고 있는 이유는 미국이 유해발굴을 위해 북한에 인력을 파견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는 소식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적어도 DMZ에서는 지뢰를 제거해야 유해발굴 작업이 이뤄질수 있겠지요. 그런데.. 미군이 DMZ에서 많이 사망했는지는 모르겠네요. 이 부분은 확인이 필요할것 같습니다. 최대주주는 이봉관외9인으로 30.20%의 지분을 가지고 잇고 시가총액은 3036억입니다. 실적은 최근 점점 좋아지고 있는 느낌이네요. 기술적인 반등이 나올만한 위치에서 반등이 나오고 있습..

에코마이스터는 남북경협,철도관련주로 시세가 나왔던 종목인데요. 바닥에서 시세가 나왔습니다. 철도주 관련주로서는 부산산업,푸른기술,대아티아이에 이어 4등주로서의 움직임이 나오고 있습니다. 비록 4등주로 움직임이 나왔지만 20.43%라는 높은 상승률을 보인만큼조금더 관찰을 해볼만한 종목으로 보입니다. 2018년에 신규상장하여 철도주와 엮이면서 4830원 저점부터 19200원 고점을 만들며어마어마한 상승이 나온 종목인데요. 최근 대북주를 비롯하여 철도주들이 하락세를 보이면서 6000원대까지 다시 밀리는 움직임이 보이기도 하였지만 대체적인 바닥권인 7000원선을 강하게 회복하면서 7000원 지지의 희망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7000원이 다시 깨진다면 조금은 보수적으로 바라보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최근 대북 ..

장원테크는 마그네슘합금,알루미늄합금 등의 금속소재를 사용하여서 휴대폰,태블릿,노트북,카메라등의 휴대용 IT기기의 외장 및 내장재를 생산하는 업체입니다.주요테마는 베트남,자원개발 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위와 같이 스마트폰,태플릿의 브라켓 제품에서 많은 비중의 매출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장현외1인으로 61.2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1080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653억이며 pbr은 1.10입니다. 대주주 지분을 감안할때 가벼운 종목입니다. 장원테크는 2016년 신규상장한 종목입니다. 신규상장후 최고가 22700원을 찍고 최저가 7010원까지 2년가량을 고생시켰던 종목이네요. 그리고 이제야.. 드디어 이제야 시세가 나오고 있는 종목입니다. 장원테크에는 그동안 ..

오늘 수협중앙회는 남북수산협력단을 신설하고 대북 수산 분야 교류를 추진하겠다고 21일 밝혔습니다. 그에 따라 수산업을 하고 있는 종목들의 상승세가 강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일단은 아래의 기사 중에서 중요한 부분을 이야기 해보도록 할께요. 수협은 현재 유력한 수산교류협력 사업으로 1.남한 어선의 북한 해역 입어2.수산물 양식어장 개발3.수산물 가공공장 및 냉동창고의 설치4.서해5도의 공동파시설치 (파시 : 고기를 잡은 배와 이를 사려는 상인들 사이에 거래가 이뤄지는 바다위의 시장) 등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남한어선의 북한 해역입어가 가장 빨리 시도할수 있는 협력 분야로 꼽히고 있다네요. 이에 따라 수산업을 하고있는 수산주들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수산주에는 여러 종목들이 있지만 금일 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