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이 그칠줄 모르는군요. 시장도 현재 벌어지고 있는 무역전쟁의 여파를 두려워하는듯한 느낌이 여실히 드러나고 있습니다. 이러한 시장분위기 속에서 강력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것이 있으니 바로 중국이 무역전쟁의 무기로 사용할것으로 보이는 희토류 관련주입니다. 사실 이번 무역전쟁의 승자는 결국 미국이 될 가능성이 높죠. 단순히 정치적인 이유를 배제하고 경제적인 이유만 따져봤을때 미국이 가진 카드가 중국을 압도적으로 능가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미국은 중국에 대해 대규모 무역적자를 내고있는 국가입니다. 이러한 부분으로 중국이 훨씬 강하다는 의미로 해석할수는 없습니다. 오히려 그 반대죠. 미국은 중국에 대해 소비자의 위치를 가치고 있습니다. 즉, 미국은 중국의 손님국가라는겁니다. 손님은 왕이죠. 지..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의 서막이 올랐습니다.사실 미국과 중국의 무역분쟁이라 이야기 하지만 객관적으로 중국은 아직 미국의 상대가 되지 못합니다. 일각에서는 미국의 중국 응징이라는 이야기도 하고 있는데요. 이 또한 그리 틀린말은 아니라 보입니다. 이유는 수치로 나타납니다. 중국이 미국에 수출하는 규모는 5000억달러에 달하고 미국이 중국에 수출하는 규모는 1300억달러입니다. 그냥 딱 객관적으로 보았을때 어디가 '갑'일까요? 네. 미국입니다. 위 그림은 2017년 기준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 추이인데요. 5000억 -1300억으로 대략 3700억의 적자를 기록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거기에 점점 더 대중국 무역적자가 상승하고 있는 모습입니다.사주는 미국입장에서는(물론 필요해서 샀겠지만) 방관하고 있을수만은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