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모헨즈는 레미콘 제조 및 판매를 하는 회사입니다. 1970년에 설립되어 지금까지 유지해 오고 있는 회사지요. 모헨즈는 2개의 테마가 끼어있는 종목인데요. 새만금 관련주로서의 모헨즈와 박원순 관련주로서의 모헨즈입니다. 공교롭게도 현재 두개의 테마가 모두 이슈가 될 가능성이 높군요. 대주주 김기수님이 모헨즈의 대표를 맡고 있습니다. 김기수외2인의 지분 32.37%입니다. 시가총액은 768억으로 크지 않으나 PBR이 현재 4.08을 기록중입니다. 모헨즈의 현재주가는 7030원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우상향을 하고 있는데요. 새만금과 박원순에 관련하여 급등과 급락을 오가던 종목이었습니다. 2011년 재보선 서울시장 선거와 2014년의 서울시장선거때의 상승은 박원순 관련주로서의 움직임을 보여줍니다...

고려시멘트는 2012년 설립되었습니다. 시멘트,레미콘 사업을 하고 있지요. 2017년 스팩주와 합병하여 코스닥에 상장하였습니다. 고려시멘트는 강동그룹에 속해있는 회사입니다. 대주주 강대완님이 강동그룹의 회장을 맡고 있습니다. 주요주주들의 지분이 80%에 육박하는 회사입니다. 이에 시가총액은 현재 678억. 소위 품절주이지요. 현재가격은 2225원입니다. 최근 품절주로 들썩이더니 이번에는 상한가를 만들어낸 차트입니다. 고려시멘트는 상장된지 얼마 안된 회사기에 그동안 어떠한 히스토리는 없습니다. 다만 이번에 품절주의 이슈와 함께 새만금에 관련된 이야기가 도는데요. 고려시멘트가 새만금에서 멀지 않은곳에 위치하고 있어 새만금 사업에 수혜를 받을것이라는 전망 때문입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꾸준히 늘다가 상장후에 ..

오랜만에 새만금이 상승합니다. http://www.jeolla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532828 문재인대통령이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문재인정부 국가균형발전 비전 선포식'에서 "새만금 사업의 관련 법령을 조속히 개정하여 전담공사를 설립하고, 공공 주도 매립으로 개발사업의 속도를 높이겠다" 고 이야기 했습니다. 그에 힘입어 굉장히 오랜만에 새만금 관련주들이 힘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요. 관련 종목들의 현재상황을 살펴보도록 하지요 디젠스는 새만금인근인 군산에 토지와 공장을 보유하면서 새만금 관련주로 얽혀있는 종목입니다. 본업은 자동차용 소음기(머플러)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꾸준히 매출을 늘리며 적자에서 벗어났지만 이번년도는 영업이익이 감소할지도 모르겠네요. 어쨌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