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한국주강은 주물강과 주물철을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단위중량 50톤이상의 주강품을 제조 판매하는 회사중 두산중공업에 이어 한국주강이 업계 2위입니다. 2017년에는 고철사업의 매출이 많이 늘었네요 최대주주는 하종식외7인으로 56.9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280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317억이며 pbr은 0.55입니다. 진짜 품절주군요. 2012년의 급등이 눈에 띄는데요. 이때 한국주강은 김두관 관련주로 급등락이 나온바 있습니다. 또한 품절주 답게 품절주 이슈가 제법 많았습니다. 하지만 지속적인 흐름은 없었지요. 4월23일에는 한국주강 최초로 남북경협 이슈를 타게되는데요. 남북 관계가 개선되면 북한 광물자원 개발에 탄력을 받을것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고 이에 광산기계등에 사용되는 주강제품들..

흥국은 건설기계부품을 만드는 회사입니다. (흥국이 만드는 건설기계 부품) 대부분의 매출이 건설기계부품부문에서 나옵니다. 최대주주는 류종묵외19인으로 52.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1170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721억입니다.pbr은 1.30이네요.가벼운 종목입니다. 흥국은 2009년 신규상장하였습니다.2016년의 급등이 눈에 띄는데요. 이때는 반기문 관련주로 상승을 하였습니다. 류명준 대표와 류종묵 회장이 서울대 출신으로 반기문 전 총장과 동문이라는 이야기가 있었죠. 거기에 당시에는 시총도 작아 품절주였으니 테마주가 되기 좋았었습니다. 보통 테마가 끝나면 실적이 안좋은 회사는 제자리로 돌아오기 마련인데요.흥국은 제자리로 돌아오는가 싶더니 다시금 실적과 배당을 이유로 주가를 견인하였습..

우림기계는 트랜스미션,기어전동축,감속기등을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위의 그림은 우림기계에서 만드는 건설중장비에 들어가는 부품인 감속기입니다. 최대주주는 한현석외3인으로 53.2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518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701억이며 pbr은 0.81입니다.지분대비 가벼운 종목이군요. 우림기계의 차트를 보면 2016년부터 2017년 초까지의 급등이 눈에 띄는데요. 최대주주변경 이슈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이슈는 무산되었고 다시 원래의 주가로 돌아와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다시한번 최대주주변경 이슈가 있을지도 모를종목이군요. 그리고 바닥권에서 새로운 이슈가 출몰하였습니다. 위에서 말씀드린것처럼 우림기계의 감속기는 건설 중장비에도 들어가는데요.최근 북한에 매장되어있는 자원들이 부각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