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연이화 - 자동차부품주의 흐름

서연이화는 한일이화였습니다. 

인적분할을 하면서 사명을 바꿨지요. 

서연이화는 자동차용 내장제품, 소형차 시트를 전문생산합니다. 

대부분을 현대,기아차에 공급하는 회사입니다. 

대표이사는 김근식님입니다. 지분은 안보이는데요.

최대주주는 서연외5인으로 지분율 57.06%입니다. 

현재가 10050원에 시가총액은 2716억입니다. 

PBR은 0.41을 기록중이네요.

서연이화는 재상장된이후 특별한 이슈없이 계속해서 하락을 해온 종목입니다. 

12000원대에서 바닥을 만드는것 같다가 바닥을 깨며 더 내려와버린 상황인데요. 

지난 2017년 중국의 베이징기차와의 갈등이 생기면서 부품사의 하락이 있었는데요.

그때의 하락 이후 좀처럼 쉽게 상승을 하지 못하고 있네요. 

설상가상으로 최근 미국 트럼프의 통상압박에 자동차가 절대 자유롭지 못할것이라는 

관측이 많은데요. 

중국과 미국이라는 거대시장 두곳이 번갈아가며 괴롭히는 형국이 되네요. 

하지만 경쟁력있는 회사니 곧 좋은 흐름나올거라 보고 있습니다. 

지난 2017년 영업이익이 적자가 났습니다. 아마 중국의 베이징기차와의 트러블을 

정리하면서 생긴 영업손실이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잘 정리되고 사업이 다시 본 궤도에 오르면 좋은 흐름으로 바뀔 가능성도 있겠죠.

사업을 하다보면 계속 좋을수도 계속 나쁠수도 없지 않습니까? 

시간이 몇년 걸릴지는 모르지만 회사와 시장을 믿어본다면

괜찮은 결과를 볼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주식은 안전하게 여유롭게 하세요. 

한종목에 인생걸고 그러지마세요. 별로 좋은 방법이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