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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6.12 싱가포르 회담을 전격 최소했습니다. 

북미회담이 이렇게 무산되는걸까요? 




역시 트럼프라는 생각이 듭니다. 

화끈하네요. 

"취소할수도 있다."

 이런 경고도 없습니다


편지한장으로 해결했습니다. 안하겠다고 ㅎㅎㅎ

이건 웃으면서 안하겠다고 한겁니다. 

정말 무서운 사람입니다. 



대충 내용을 간추려보면,



양국 모두 오랫동안 바랬던 6.12회담과 관련하여 시간과 인내, 노력을 보여준데 매우 감사하게 생각한다.

당신을 거기서 만나길 매우 기대했지만 최근 당신들의 발언들에 나타난 극도의 분노와 공개적

적대감으로 인해 애석하게 최근의 시점에서 회담을 하는것은 부적절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싱가포르 회담은 열리지 않을것이다. 

당신은 핵능력에 대해 이야기하지만 우리것은 너무 크고 강력해서 나는 이것이 사용되지를 

않길 신께 기도한다. 

나는 언젠가는 당신을 만나길 기대하고 있다. 

아!! 억류되었던 인질들을 석방해 집으로 보내줘서 고맙다. 그것은 아름다움 제스처였으며

감사하고 있다. 

우리의 회담과 관련해 마음을 바꾸게 된다면 주저 말고 전화하거나 편지를 써달라.

이 세계 특히 북한은 평화와 번영,부유함을 위한 위대한 기회를 잃었다. 

이러한 잃어버린 기회는 역사적으로 슬픈 순간이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아직 북미회담이 끝난건 아닙니다. 

너무 성급하게 판단할 필요가 없어보이는데요. 

트럼프는 스스로 최고의 협상가라고 자처할만큼 스스로의 협상능력에 대해

과신할만큼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책까지 내신 분입니다 ^^



자신이 가진 자원은 모두 사용하여 사람들에 좋은 협상가로서의

능력을 보여주고 싶을거라 보이는데요. 

미국이 가진 자원이라면 압도적인 군사력 아닐까요? 

위의 편지 내용에서도 유화적인 문장을 사용하지만 중간중간

우리의 핵이 더 강하다.

우리는 너희를 부유하게 해줄수 있었는데 싫으면 말아라

라는 식의 문장을 사용하였습니다. 


거래하는거죠. 

그냥 싫어서 안하는거라면 저런식으로 편지를 쓰지도 않을겁니다. 

트럼프의 거래의 기술이 들어간겁니다. 




사람들은 이번 북미회담취소가 최선희나 김계관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모양인데요.

우리의 관점에서 생각하면 그렇게 생각할수도 있지만

북한의 관점에서는 다릅니다. 


북한은 정권에서 한자리 꿰차고 있는 자가 마이크에 대고 

김정은과 다른의견을 피력할수가 없죠. 

그랬다간 총살당합니다. ㅎㅎ

모두 김정은과 수뇌부들의 의지이고 그저 나팔수 역할만 한것 뿐이죠.



이제 북한이 받아칠 차례입니다. 

아마 대외적으로는 한술 더떠서 난리를 칠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내부적으로는 협상이 들어가고 천천히 북미회담을 한번쯤은

하는것으로 가닥이 잡혀가리라 생각합니다. 


그것이 아니라면 트럼프 성격에 얼마전 시리아에 감행한 폭격처럼

북폭도 가능할지 모르는데 

그런것은 김정은에게도 한국에도 좋지 않으니 그런일은 없으면 좋겠네요.


어쨌든 이번 북미정상회담 취소와 관련하여 주식 종목하나를 정리해봤는데요.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asuri.tistory.com/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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