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이란? 사람에게 전염되나?

아프리카 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ASF)은 국내에서는 아직가지 발생한적이 없습니다. 다만 일단 발병을 하면 전염성이 높고 치명적인 바이러스 출혈성 돼지 전염병입니다. 이렇게 무서운 질병이 인간에게 전염되면 어쩌나 걱정하시는 분들도 있을수 있는데요. 다행히 이 바이러스는 돼지과에 속하는 동물에게만 감염이 되니 인간에게로의 전이에 대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하지만 돼지사육농가에는 정말 치명적인 대재앙이 될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각별히 주의를 요해야하는데요. 아프리카 돼지열병 소위 ASF의 무서운점은 세계적으로 사용가능한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런데 감염이 잘되니 걱정을 안할수가 없죠. 현재 이 질병은 아프리카,동유럽,러시아를 휩쓸고 현재 이웃국가인 중국까지 확산되어 있습니다. 

현재 상황은 중국 여행자가 반입한 돈육가공음식(순대,만두)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 항원이 발견되었다는 소식이 있는정도입니다. 아직까지 감염된 돼지는 없지만 중국에서 들어오는 모든 돈육식품을 검역할수 있을지가 걱정되기는 합니다. 확실한 검역이 이뤄져 부디 한국에 이러한 바이러스가 침입하는것을 사전에 방지하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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