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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전선은 전력 및 통신 케이블을 주력으로 각종 전선류를 제조하는 업체입니다.


한국전력,케이티와의 거래로 성장세를 유지해 왔으나 최근에는 중소 전선업체의 증가와


국내 생산량의 증가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고 합니다. 


전선업계에서 가장 잘나가는 LS전선과 대한전선을 제외하고 


나머지 중견업체와 경쟁을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지난 시절 김무성과 링크되어 정치테마에도 몸을 담은바 있는 종목이지요.


하지만 김무성이 불출마 선언을 하게되고 김무성의원 사위의 마약관련의혹으로


김무성 관련 테마주들이 조용해지며 대원전선도 한동안 조용하게 살게됩니다. 


그후 지난 4월, 자회사 대원에코그린의 매각으로 4년만에 커다란 차익을 남겼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급등이 나온바 있고요,


5월에는 전선주 특유의 대북송전이슈로 급등이 나왔습니다. 


이것을 마지막으로 다시 지루한 하락이 나왔고 


단기 저점에 도착해 있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이 종목이 어떠한 흐름이 나올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지난 12월26일 공시를 보면 대주주가 8만주를 장내매수하였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리고 대선정도의 파급력은 아닐지라도 6월에는 지방선거가 있기 때문에


정치권의 행보에 의한 이슈가 다시 돌게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리고 구리값의 상승도 주가에 영향을 미칠수가 있는데요.



구리가격이 톤당 7200달러를 돌파하여 최근 4년내 최고지를 기록중입니다. 


이에 따라 구리가격이 매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게되는 전선업체로서


매출의 변화를 눈여겨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보통 구리가 원자재인 전선업계는 구리값이 오르면 매출도 오르게됩니다. 





대원전선은 현재 793억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상 여유롭고 즐거운 투자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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