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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진쎄미켐은 반도체, 평판디스플레이용 감광액,박리액,세척액등의 전자화학재료를 납품하는 사업과 건설자재,자동차 내장제에 사용되는 발포제를 국내외 화학회사에 납품하는 발포제 사업을 하는 회사입니다. 주요 이슈로는 반도체 관련주로서 주요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차트바닥재무좋은주식을 쓰는데요. 한번 함께 공부해보도록 하지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매출의 구성도 대부분 반도체,디스플레이용 화학제품에서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감광액 등의 매출이 보이네요.

 

동진쎄미켐의 최대주주는 동진홀딩스외9인으로 36.39%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1125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5784억이며 pbr은 1.95입니다. 

 

 

 

동진쎄미켐의 차트적 관점

 

동진쎄미켐은 2017년 말 역사점 고점을 찍은바 있습니다. 이유요? 실적입니다. 실적이 좋은 회사는 이렇게 꾸준히 가는경우가 많습니다. 저점 3000원대에서 25000원대까지 상승했습니다. 대략 7배는 넘겠군요. 어쨌든 이러한 고점을 만든후 7500원 가량의 가격을 바닥으로 다시한번 상승을 노리고 있는 차트입니다. 시간은 걸릴수도 있겠지만 실적이 망가지지 않는다면 장기적인 관점에서 노려볼만한 차트이기도 합니다. (차트상으로는 시간이 걸리수도 있습니다. 오늘 동진쎄미켐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슈적인 문제입니다.)

 

 

동진쎄미켐의 이슈적 관점

 

 

얼마전 한국은 일본 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 판결을 내린바 있습니다. 이에 일본은 불복하였고 그로인한 외교적 마찰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결국 다음과 같은 보복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한국의 주요 수출품이 뭔가요? 반도체,디스플레이입니다. 이러한 반도체를 만드는데 필요한 소재가 있는데요. 이번에 일본은 이러한 핵심소재중 플루오린 폴리이미드,고순도 불화수소(에칭가스) 그리고 포토레지스트(감광재)에 대한 수출을 규제한다고 합니다. 이 화학제품들은 일본이 세계시장을 70~90%장악하고 있는 분야라고 하는데요. 당장 삼성전자,SK하이닉스와 같은 반도체,디스플레이업체에 타격이 아닐까 싶네요.

 

 

그런데 다행히 한국에서도 이러한 소재를 만드는 회사가 있으니 그중 하나가 동진쎄미켐입니다. 이슈적 관점을 위주로 봐야할것입니다. 과연 이번 일본의 조치는 어떻게 흘러갈까요? 이게 이러한 제제가 일본입장에서도 쉬운것은 아닙니다. 왜냐하면 한국은 삼성전자와 같은 거대 글로벌기업이 있는 고객국가니까요. 일본 자국의 소재업체들도 타격이 클것입니다. 무조건 맹신하기도 놓치기도 힘든 이슈입니다. 꾸준히 관찰해보는것이 좋겠네요. 

 

 

 

동진쎄미켐의 실적 관점

 

동진쎄미켐은 실적이 2018년까지 계속해서 좋아지고 있습니다. 차트상의 가격은 꺽였지만 이사람들도 올리고 올리다 지쳐서 판느낌이라고나 할까요? (ㅎㅎㅎ) 지속적인 매출의 증가가 정말 인상깊네요. 실적만 유지된다면 이슈로인해 물려도 버텨볼만한 종목입니다. 이슈가 터지면 나름의 시세를 먹으면 되는거죠. 좋은 움직임 나오면 좋겠습니다. 다음글에서는 이번에 일본이 규제하는 소재들을 만드는 다른 업체를 찾아보겠습니다. 참고하셔서 공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안전한 리딩을 원하신다면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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