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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제당은 이름처럼 설탕을 제조판매하는 업체입니다. 이외에도 사료,축산유통업과 여러 종속회사를 통해 금융,골프장,서비스업,외식업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최근 딱히 테마를 타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지만 이번에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자세하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대한제당의 최대주주는 설윤호외18인으로 49.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외 주요 주주들의 지분들을 합하면 60%가 넘어갑니다. 현재가 2380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104억이며 pbr은 0.5입니다. 회사의 안정성과 매출에 비교해볼때 급등이 나오고 있는 현재기준으로도 저평가되어있는 종목이 아닌가 싶네요. 

 

 

 

대한제당의 차트적 관점

 

차트적으로 딱히 할말은 없습니다. 다만 20000원 밑에서 사면 수익을 가져다 줄만한 종목이구나라는 생각 정도 드는군요. 딱히 테마를 타던 종목이 아니기에 실적에 따라 주가의 움직임이 정직하게 나왔다는 생각입니다. 하지만 이번엔 조금 다를 수 있겠습니다. 이 종목이 테마를 타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한제당의 이슈적 관점

 

일단 이슈는 아프리카 돼지열병입니다. 최근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파주,연천에서 확진되었고 이에 따라 사료,대체육 관련주들의 상승이 도드라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현재까지 이렇다할 치료제가 없는 상황입니다. 따라서 상황이 악화될수록 사료와 대체육 관련주들의 반사이익에 대한 기대감이 커질것으로 보이는데요. 대한제당은 이러한 사료와 대체육 관련사업을 모두 하고 있습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은 잔반급여를 통해 감염될수도 있기에 사료주의 수혜에 대한 기대감이 있고 수입돈육은 국내 돼지고기의 가격상승으로 인한 수혜가 예측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대한제당은 현재 시총 2000억대로 다소 무게감이 있습니다. 이에 따라 대한제당 우선주들의 움직임이 더욱 가벼운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대한제당3우B가 가장 강력한 모습으로 대한제당의 시세를 이끌고 있습니다. 두번째는 대한제당우 입니다. 이러한 부분도 참고하셔서 대한제당의 움직임을 관찰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한 이슈에 대해서는 조금더 적극적인 관찰이 필요할것으로 보입니다. 알려진바에 의하면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잠복기는 2주정도라고 합니다. 즉 발병후 2주간은 주가의 움직임이 활발할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현재기준으로 파주에서 2건의 돼지열병 의심신고가 들어와 있는 상태며 아직 확진여부는 나오지 않았습니다. 

 

 

만약 추가발병이 확인된다면 다시 지금부터 2주인겁니다. 이 2주라는 기간을 잘 염두에 두고 공부하면 좋을것 같네요. 

 

 

 

대한제당의 실적 관점

 

이 카테고리 자체가 워낙 급등주,테마주 위주로 다루다보니 대한제당과 같은 우량주의 실적을 보면 다소 당황스럽기도 합니다. 그만큼 실적에는 별 문제가 없다는 소리가 되기도 하겠지요. 다만 테마가 끝난다면 다시 주가는 원상 복귀 될가능성이 높고 이후에는 다시 실적을 따라 움직일테니 타이밍을 잘 맞춰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영업이익의 변화에는 투입 원자재의 가격이 크게 작용을 하는것으로 보입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들이 강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시장 상황입니다. 다음 이야기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된 테마를 가진 종목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주식공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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