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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우지수가 2.54% 하락했습니다.


그로인해 드디어 상승장의 끝이 왔는가라는 제목의 블로거, 기사들이 나오기 시작하는데요.


지난 2008년 말부터 현재 2018년 초까지 약 10년간을 잘도 달려왔습니다. 


네 쉴 때가 되었죠. 


그리고 그러한 블로거들과 기사들의 이야기 모두 수긍이 가는 이야기입니다. 


http://news.mt.co.kr/mtview.php?no=2018020313492683755



하지만 저의 관점에서는 아직 일시적 조정이라는것에 더 큰 무게감을 두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매번 이야기하지만 차트는 이런식으로 무너지지 않습니다. 


자본가는 손해를 보더라도 그 손해를 최소화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반 개미들과 다를것이 없기 때문이죠. 


 이러한 상승장이 언제까지 지속될지는 


아무도 100%확신할수 없습니다. 예측할뿐이지요. 


그리고 대응합니다. 


그러한 대응을 할 때 차트의 꼭대기 즈음에서 이상하리만큼 비슷한 형태의 패턴이 펼쳐지고는 합니다. 







위 차트는 최근 비트코인의 흐름입니다. 12월 중순 잘나가던 비트코인 시장에 날벼락이 떨어집니다. 


비트코인 규제에 관한 이야기가 처음으로 나왔던 시기인데요. 


그때는 박살이 나네 어쩌네 했는데 차트를 보세요. 


한달후에 전고점을 돌파하는 현상이 나옵니다. 


그 후에는 겉잡을수 없는 하락이 나와버립니다. 


지금 가상화폐 쪽은 심심치 않게 이혼기사와 가정파탄기사를 찾을수가 있습니다.



http://sasuri.tistory.com/5



이때 나는 비트코인이 언젠가는 떨어지겠지만 아직은 아니다라는 


오늘과 비슷한 이야기를 한적이 있는데요. 


바로 이러한 패턴을 이야기한것이지요.





다우지수도 마찬가지입니다. 


고용지표호조로 인한 금리인상이건 뭐건 


아직은 아닙니다. 




이 차트는 2008년 대 하락이 나오기전 코스피 차트입니다. 


급등하던 코스피가 미국발 악재에 흔들리기 시작한건 2007년 주가가 아주 잘나갈때부터였습니다. 


급락이 나온후 아주 큰 변동성으로 신고가를 돌파해버리는 저 모습.


위의 비트코인 차트와 비슷하지 않나요? 





이런 그림은 잘 익혀두면 차트매매를 하실때 여러모로 요긴하게 쓰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을 가늠할때 아주 좋습니다.


커다란 변동성과 전고점을 돌파하는 강한 흐름.



물론 이것만으로 모든것을 가늠하기는 힘들지요. 실제로 전고점 돌파후 우리를 비웃기라도 하듯


더욱더 높게 올라가버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소한 저러한 차트 패턴으로 인해 흐름이 바뀌는 경우가 매우 많으니


꼭 참고하시어 언제 닥칠지 모를 고점위험에서 잘 탈출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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