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특별사절단 관련주,문재인 대통령 9월5일 대북특별사절단 평양에 파견.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9월5일 수요일에 대북특별사절단을 평양에 파견한다고 합니다. 어찌보면 모험적인 수인데요. 현재 미국이 폼페이오의 방북을 취소하며 북한과 다소 대립각을 세우고 있던 차에 나온 결정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나올 미국의 반응 또한 중요해 보입니다. 

물론 우리끼리의 문제니까 우리가 알아서 한다도 좋지만, 세계는 이미 지구촌이라는 말이 말해주듯 하나의 공동체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미국에서 요구하는것은 하나입니다. '남북관계가 좋아지는것은 좋지만 북한의 비핵화에 보조를 맞춰줬으면 한다'입니다. 우리가 일일이 미국의 명령에 따라야 하는것은 아니겠지만, 동맹국이자 세계의 맹주국인 미국의 이러한 보조를 맞춰주는것도 나쁘지 않을텐데요. 

물론 우리 정부입장도 이해가 됩니다. 미국과 북한이 서로 틀어지는 모습을 보이며 자존심을 세우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라도 직접 가 북한의 입장을 우회적으로 미국에 전달하고 서로의 자존심은 다치지 않게 관계를 풀어나갈수 있는 명분을 줄수도 있기 때문이죠. 첨예한 이해관계가 얽혀있는 국제관계라는것은 참으로 어렵고 정답이라는것은 없는것 같습니다. 다만 이번 대북 특별사절단의 평양 방문을 계기로 북미관계가 다시 잘 조율되면 좋겠습니다. 실제로 지난 6.12 북미 싱가포르회담을 성사시키는데도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직접만난 판문점 회담이 큰 성과를 거둔적도 있으니 이번 방문도 그렇게 되길 희망해 봅니다. 

어쨌든 이와 관련하여 대북 특별사절단 관련주를 알아보겠습니다. 남북경협주,대북주입니다. 이러한 이슈로 가장 강력한 반응을 보이고 있는 종목과 테마군을 분석해 보도록 하죠. 

일단 가장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테마군은 철도 테마주입니다. 그중에서도 푸른기술이 현 시점에서는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정도의 흐름이라면 월요일부터는 신고가를 만들 가능성도 있겠는데요. 그렇다면 철도 테마에 신세계가 열릴 가능성도 굉장히 높아지는듯합니다. 철도 관련주에는 부산산업,대호에이엘,대아티아이,에코마이스터등이 더 있습니다. 함께 참고하면서 이슈에 대응하면 좋겠습니다. 

위의 철도 테마주보다는 조금 약한 모습을 보이지만 가스관 테마주도 화성밸브를 중심으로 상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가스관 관련주가 지금은 철도 테마주에 조금은 밀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가스관 테마에는 이것말고도 일정 하나가 더있습니다. 바로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에서 열리는 제4차 동방경제포럼이 그것이죠. 물론 정상회담일정 관계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은 참석하지 못하는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게 조금 아쉽지만 동북아 가스관 연결에 관련된 이슈는 동방경제포럼에 한번쯤은 화자가 될수 있을법한 이야기로 기대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가스관 테마주에는 대동스틸,동양철관,디케이락 등이 있습니다. 

비료주 또한 조비를 중심으로 상승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료 테마주는 현재의 대북 경제제재와 관련하여 예외조항인 인도적 지원과 관련하여 다른 테마들보다 더 먼저 대북지원사업으로 실행될수 있다라는 기대감이 존재합니다. 비료나 사료같은것은 북한에 판매하는것이 아니라 인도적 지원을 해주는것이기 때문이죠. 이에 현재 대북 3대 테마로 불릴만한 이슈입니다. 비료 관련주는 조비외에도 대유,경농,효성오앤비등이 있습니다. 

월요일 시작부터 대북주의 상승세가 치열할것으로 보이네요. 다만 대부분 급등을하게 되면 지난 고점이라는 커다란 장벽이 존재하고 있으니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할것으로 보입니다. 이상 대북 특별사절단 관련주를 알아보았습니다. 

다음 링크는 대북특별사절단과 관련하여 시세를 줄수 있을만한 전망있는주식을 알아보겠습니다. 본 블로그의 모든 이야기는 참고사항으로 생각하시고 공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