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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사실 이런 이슈가 처음은 아닌데요. 이와 관련해서는 지난 2018년 여름에 다룬바가 있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셔서 확인해봐도 좋겠네요. 

 

 

 

기본적인 이야기는 지난 여름과 비슷합니다. 아프리카 돼지열병이 중국등의 주변국에 확산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사실 이런이야기는 지난해 이후 꾸준히 있어왔습니다. 달라진것은 정부가 담화문을 발표하면서 적극적인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는 겁니다. 

 

 

 

주식에 있어서 재료가 존재하고 이에대한 정부의 대응은 커다란 호재로 인식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ASF (아프리카 돼지열병) 국내유입 예방과 관련한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말씀'이라는 주제로 대국민 담화문을 발표하였고 역시나 관련주들이 강한 상승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관련주들을 몇개 알아보도록 하지요. 

 

체시스는 계열사 넬바이오텍을 통해 동물용 의약품과 친환경비료를 생산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메인사업은 자동차 부품과 관련된 일을 하고 있지요. 사실 최근 한국의 자동차산업의 하향세로 인해 체시스의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이로인해 주가는 많이 빠진상태고, 이러한 종목의 가벼움을 이용하여 가장 빠른 움직임이 나오고 있는 상태입니다. 아마, 아프리카 돼지열병 바이러스의 국내유입 혹은 확산이 된다면 강력한 움직임이 나올가능성이 있습니다. 

 

 

현재 두번째로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우진비앤지입니다. 체시스와는 달리 동물약품,미생물제제등을 제조 판매하는 업체지만 우진비앤지 또한 최근 실적이 좋지 않습니다. 차트에서도 이와같은 흐름을 반영하는듯한 움직임이 나오고 있네요. 하지만 주식의 영원한 딜레마죠. 불안한 주식이지만 이슈를 가장 잘타는 종목들은 항상 이러한 종목에서 나온다는 불편한 진실...

 

그래도 주식에는 실적이 중요하지요. 그래서 실적이 괜찮은 선에서 흐름이 좋은종목을 찾아보죠. 

 

 

 

제일바이오는 꾸준한 흑자경영을 하고 있는 동물약품 연구개발업체입니다. 구제역,조류독감과 같은 이슈에 반응하며 이번 아프리카 돼지열병 이슈에도 반응을 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입이 딱 벌어지는 매출과 영업이익은 아니지만 꾸준히 영업이익을 늘리고 있는 모습이고 작은 부채비율과 적당한 유보율도 인상적이군요. 무엇보다 제일바이오는 이슈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편입니다. 즉, 안정적인 재무를 가졌지만 테마주로서의 변동성도 상당히 큰 종목이라 할수 있겠네요. 대성미생물 또한 실적이 괜찮은 아프리카 돼지열병 관련주로 분류해볼수 있을것 같으니 참고하셔서 매매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아프리카 돼지열병의 상황을 잘 살펴보며 대응해야할 테마군입니다. 좋은결과 있으면 좋겠네요. 다음 링크에서는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관련된 종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께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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