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얼마전 플라스틱컵에 대한 제제가 들어간다고 함께 알아보았죠? 어제부터 살짝 움직임이 나오더니 오늘 터져주는군요. 아래는 지난글의 캡쳐입니다. 현재 신풍제지가 가장 강력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한가를 위협하고 있는데요. 재료는 이미 말한대로입니다. 플라스틱컵에 대해 과태료가 부과되고 그에 따라 종이컵이 수혜를 받을거란거죠. 그런데 이제는 이런 이야기를 해볼게요. 힘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동안 제지주는 많은 상승을 만들어냈고 대부분 제법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물론 플라스틱컵에 대한 과태료 이슈로 오른것은 아니지만 그냥 주가가 그렇다는겁니다. 신풍제지도 차트를 보시면 여기서 더 오르면 또다시 신고가 입니다. 또한 제지관련주가 너무 많습니다. 힘이 분산되는데요. 이러한 문제들을 복합적으로 잘생각하며 앞으로..

신풍제지는 백판지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생산되는 종이는 소비재 등을 포장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현재 국내 백판지 시장은 신풍제지를 포함하여 5개 업체가 있는데요. 신풍제지는 14.7%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정학헌외 7인으로 34.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포함 55%정도의 지분이 지배물량으로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275원으로 시가총액은 448억입니다. pbr은 0.91 입니다. 신풍제지는 지분과 시총을 감안했을때 품절주에 속해왔습니다. 그동안 품절주로 간헐적인 상승이 있었는데요. 최근 신풍제지에 수급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새만금 관련한 이야기였는데요. 신풍제지가 새만금 인근 군산시 비응도동 토지를 공장 이전을 위한 부지를 목적으로 취득한바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