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스킨앤스킨이 쩜상한가를 기록했습니다. 그동안 감사보고서 제출 지연과 관련하여 힘든시간을 보냈는데요. 다행히 이번에도 적정 감사보고서가 제출되었습니다. 참 아이러니하게도 1년전에도 이러한 움직임이 있었습니다. 감사보고서를 지연 시키며 주주들을 힘들게 하다가 제출후 쩜상한가가 나오는 패턴 말이죠. 작년 3월같은경우에는 MBK에서 스킨앤스킨으로 변경상장을 하며 더욱 이슈를 만들어 상승했지만 그 이후 이렇다할 주가의 상승이 1년간 나오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는 어떨까요? 지난해에 비해 적자폭을 줄이기는 했지만 여전히 위험한 종목인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어보입니다. 하지만 이런곳에서 대박이 터지기도 하는것이 주식시장이니 많은 투자자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있으리라 생각하는데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2019년..

상장폐지 연대기에서 나온 많은 종목의 패턴 그대로 나온 종목이 에프티이앤이입니다. 아래 차트를 먼저 보도록 하죠. 2015년부터 2016년까지 커다란 시세가 나왔고 2017년 부터 다시한번 시세가 나온 후 급락이 나오면서 거래정지가 되는 패턴입니다. 마지막 불꽃의 전형적인 모습이군요. 생각보다 재무제표가 상장폐지를 당할정도로 나쁘다는 생각은 안들지만 의외로 이런 모습에서 더 많은 상장폐지가 나오는 전례가 많습니다. 그렇다해도 이것보다 더한 종목들도 상장이 유지되는 경우가 많으니 참 어려운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매출이 상승하고 있었지만 거래정지가 되어버리니 참 알수가 없네요. 그래도 당기순이익은 지속적으로 손실이 나오고 있었으니, 단순하게 당기순이익,영업이익 적자가 이어지는 종목은 안하는것이 좋아보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