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주말에 시간이 남으니 수리에이블 검색기 종목을 조금더 공유해보도록 할께요. 아프리카TV입니다. 얼마전 청문회에서 엄청나게 혼났던 종목입니다. 뭐 혼났다기 보다는 이것저것 지적질을 받았지요. 덕분에 서수길 대표님이 당황하는 모습이 청문회 화면에 잡히기도 했는데요. 2017년 말에 나온 급락은 이러한 상황으로 인한 급락이었습니다. 다행히 더 이상 커다란 제재는 없었고 다시 슬금슬금 올라와 2만원을 회복했지요. 당장 제재가 없다면 쳐다봐도 될만한 종목입니다. 왜냐면 일단 재무제표부터 보실까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어요. 영업이익률은 무려 20% !!! 별풍선과 광고만해도 수익이 엄청날것 같아요. 아프리카TV는 저도 자주 들르는 곳인데요. 별풍선으로 돈버는 비제이들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지는..

캠시스는 휴대폰 카메라모듈의 제조,판매하는 회사입니다. 국내 경쟁사로는 삼성전기,삼성광통신등이 있으며 이에 비교 우위를 점하고 있다 합니다. 현재 캠시스는 자율주행차와의 연관성이 부각되며 가끔씩 급등을 보이고 있는데요. 지난 2016년의 적자 때문인지 쉽게 시세가 나오지 않고 있는 상황으로 보입니다. 또한 자회사의 전기차 관련 사업으로 인해 전기차 이슈로도 움직임을 보이고는 한 종목입니다. 하지만 지금은 조용한 상태로 있군요. 2016년에 발생한 대규모 적자가 문제가 되는것같습니다. 하지만 2017년엔 다시 흑자로 돌아서는 모습이 기대되기도 하는군요. http://www.technoa.co.kr/news/articleView.html?idxno=85839 이렇듯 자율차 혹은 스마트카와도 연관성이 있으니 ..

세종텔레콤은 1992년 설립되어 국제전화,인터넷데이터센터,인터넷전화 서비스 및 알뜰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어요. KT의 이동전화 가입자를 유치하고 단말기를 판매하는 사업도 하고 있네요. 현재가격은 606원으로 시총은 3638억입니다. 시총이 생각보다 큰회사네요. 아쉽게도 재무제표는 그리 좋지 않습니다. 긍정적인면이라면 이번년도 재무가 비교적 좋아졌다는거지요. 하지만 그 바탕에는 작년 5월에 단행한 2000억 규모의 유상증자가 한몫 했으리라 봅니다. 세종텔레콤은 다른 이슈보다는 제 4이동통신 사업자를 선정하는 이슈가 왔을때 급등을 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아직 4이동통신에 대한 이야기는 없지만 다시한번 선정 이슈가 돌면 상승의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보입니다. 세종텔레콤 본사입니다. 건물이 멋지네요. 건물..

오늘 볼 종목은 한국선재라는 종목이다. 오랜만에 본다. 반갑다 한국선재. 일단 선재라는것이 뭔지 알아보자. 사실 그동안 선재가 뭔지도 모르고 살았다. 그냥 주식종목으로만 알고있었지.무슨 배만드는 회사인가? 라는 정도의 생각... 그런데 그런건 아닌것 같다. wire rod라고 되어있는것 보면 대충 감이 올듯. 간단히 말하자면 철사만드는거다. 다만 기능성 철사겠지.미안.. 나는 그동안 배 재료 만드는 회사인줄 알았네.. 구체적으로 들어가보자. 한국선재는 아연도금철선,스테인레스강선등을 만든다. 그리고 각종 금속으로 만드는 철강재들을 만든다. 매출이나 영업이익은 그렇다 치고 호오 이종목 배당보소. 배당률이 꽤나 높다. 그리고 2017년 한국선재는 주당 100원을 배당했다. 그리고 오늘 배당먹기 하신분들의 물량..

그 옛날 폐기물 관련한 이야기가 제법 있었다. 그럴때마다 이슈되는 종목들이 있었는데 코엔텍과 인선이엔티다. 그때가 아마 2010년정도였으니까벌써 7년전 이야기다. 그때 나에게 이 두 종목은 고물상같은 느낌이었다. 실제로 별로 실적이 좋았다는 생각도 들지 않았다. 어느순간 이 두종목은 나의 레이더망에 잘 잡히질 않았다. 별다른 급등도 없이 꾸준히 올라서 그런것 같다. 급등도 없었고 테마도 없었다. 그저 외인과 기관의 수급을 받으며 꾸준히 우상향 해왔다. 고물상이 알부자다. 라는 말이 있듯이 역시 폐기물 수집은 절대 무시못할만한 사업분야인가보다. 두 회사 모두 좋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엔텍은 경북 공단지역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는것 같고 인선이엔티는 수도권지역에서 폐기물을 처리하는듯 보인다. 코엔텍.. ..

케이씨티가 잡혔다. 오늘 오후에 급등이 나왔다가 그대로 죽어버렸는데 이거 이거 무슨일이지? 아직까지는 특별히 공개된 이슈는 모르겠고 회사를 알아보며 추측이나 해보자고요. 어차피 차트상 수급상 잡혀버린 종목이니까. 현재가격은 2720원 . 검색기에 잡힌 가격은 2720이하다. 케이씨티는 각종 금융 단말시스템 솔루션을 국내 금융사에 공급하고있고, 한국마사회와 국민체육진흥공단등에도 금융단말기등의 자동화기기를 공급 관리하고 있다. 대주주는 한국컴퓨터지주로 63%의 지분을 가지고 있다. 시가총액이 449억인데 이정도면 꽤나 가벼운 주식이다. 그러니까 오늘 낮같은 움직임이 나왔겠지? 매출은 줄고있지만 영업이익률이 왜이렇게 증가하는거지? 사실 오늘의 급등이 없었더라면 더 완벽한 차트를 서서히 만들어갔을텐데 뭔가 아쉬..

SG&G는 자동차 시트를 생산하는 자동차용 부품 전문업체로서 한국지엠의 협력업체다. 의류수출도 하고있는데 두 사업의 비중은 자동차시트가 56% 의류수출 사업부문이 33%정도를 차지하고 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지난년도까지 늘고 있었지만 이번년도 2분기에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다. 끝까지 지켜봐야겠지만 이번년도 실적이 전년대비 나아질지는 모르겠다.하지만 다른 잡주들에 비해서는 확실한 사업을 가지고 있는 회사다. 수리에이블 종목 검색기에 걸린 가격은 3065원 이하다. 지난 9월 바닥을 찍고 살짝 머리를 들어올린 모습이다. 아마도 9월에 바닥을 찍은 이유는 저 당기순이익이 마이너스가 났기 때문인듯 보인다. 2015년부터 지금까지 두번의 급등이 보인다. 2015년의 급등은 TPP타결로 인한 SG그룹의 수혜로 ..

수리에이블 검색기에 위즈코프가 걸렸다. 위즈코프는 어떤회사인데 걸렸을까? 위즈코프는 소프트웨어 개발 및 관리를 주된 사업으로 영위하고 있고 2008년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정읍 하행선 고속도로 휴게소 및 주유소의 운영권을 낙찰받아 관리 운영하고 있다. 현재는 휴게소 사업부문이 성장하고 있는 모양이다. 휴게소 쪽의 매출이 50%가 넘어가니 그냥 휴게소 기업으로 보는것이 좋겠다. 휴게소 사업이 제법 꿀사업이라고 알려져있는데 실상이 어떨지는 알수없다. 재무제표를 보면 규모가 작기는 하지만 매출액이 늘고 있고 영업이익도 좋아지고 있는 모습이 보인다. 지난 12일 대주주인 정승환 외 1명의 지분이 1.43%감소했다는 공시가 있었다. 특별관계자의 장내매도 및 신주인수권 행사로 보인다. 또한, 현재 국내 BW로 나올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