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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토건은 건설회사입니다. 

지난 2012년 회생계획 인가를 결정받고 

2015년 세운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여 회생절차를 진행

2016년 3년 6개월만에 회생절차를 종결하였습니다. 


(2017년 반기보고서 기준 남광토건 매출비중)


토목사업 비중이 가장 높게 나오며 국내도급 중심으로 운영되는듯 합니다.


(남광토건 하우스토리)


남광토건의 최대주주는 세운건설외4인으로 65.13%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주가 14200원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395억이며 pbr은 3.41입니다. 



2016년 회생절차가 종결되었음에도 주가는 지속적으로 힘들었네요. 

각정 토목이슈에 남광토건의 주가가 단기적으로 반응하다가 

이번에는 물만난 고기처럼 급등을 하고 있습니다. 




남북관계 개선에 따른 개성공단 재개 기대감이 작용을 하고 있는데요. 



남광토건은 개성공단에 철골을 만드는 남광엔케이라는 법인공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부분이 부각되며 급등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행히 감사보고서도 무리없이 나온상태입니다. 



지그지긋하던 영업이익 적자도 흑자로 돌렸군요. 

다만 매출액이 상당히 작아졌습니다. 


턴어라운드,남북경협주 앞으로 이러한 호재들이 대박으로 작용하면 좋겠네요. 


다른 대북주들도 링크를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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