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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루스는 원래 차바이오텍에서 인적분할되어

카메라렌즈모듈사업을 하던 회사였습니다. 

그후 온다 엔터테인먼트로 사명을 바꾸며 종합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시작하였고

지금은 텔루스가 되어 회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매니지먼트 부문에서는 오앤엔터테인먼트를 자회사로 두고 있는데요. 

일단은... 위 네명이 소속 배우입니다. 

텔루스는 방송드라마도 제작도 하는 모양입니다.

텔루스의 사업부문중 광학 사업부문도 있는데요. 보시다시피 매출이 줄고 있습니다. 

뭔가 접고 있는 느낌이 강하게 드는데요. 

조금더 지켜봐야겠군요.



현재까지는 텔루스컨소시엄이 최대주주입니다. 16.12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데요.

이게 바뀔것같네요. CISM ASSET MANAGEMENT LIMITED에서 800억원 규모의 

제 3자배정 유상증자를 받았습니다. 



배정주식수가 9216만주정도 되는데요. 이게 성사되면 여기가 대주주네요. 

일단 CISM ASSET은 홍콩의 투자회사로 알려져있는데요. 

이게 엄청나네요 800억원이라...

이번 공시에 의하면 납입일이 7월27일입니다. 

꽤나 멀리 있는것은 사실이죠. 

잘 납입되어 좋은 흐름 나오면 좋겠습니다. 


현재 텔루스의 주가 1275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098억이며 pbr은 2.37입니다.



텔루스는 그동안 엔터테인먼트 관련한 이슈로 많이 움직였습니다. 

2015년 말에도 제3자배정 유상증자 이슈로 급등이 있었는데요. 

어째 지금이랑 느낌이 비슷한....???


가장 최근에는 VR,AR 관련 신사업에 대한 기대감으로 상승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KBS와 VR체험존인 'K-star VR'설립을 위한 공동사업협약에 관한 이슈였지요. 


하지만 아무래도 진짜 카드는 위에서 설명드린 이번 유상증자 인것 같습니다. 

앞으로 좋은 흐름 나오면 좋겠네요.



카메라 모듈사업에서 매출이 안나오니 2017년 매출이 확 줄었습니다.

하지만 그만큼 영업이익 손실도 확 줄었네요. 

아무래도 카메라모듈에서의 적자가 있었던 모양입니다. 

아무튼 이번 유상증자의 성공을 기원합니다. 


3자배정 유상증자 800억은 결코작은돈은 아닙니다. 

이 유증이 성공하면 엄청난것 같은데요.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유증과 전환사채등으로 자금조달을 많이 했던 회사이야기입니다.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http://suryo32.tistory.com/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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