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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긴 폭염이 끝나려는 신호일까요? 

태풍이 옵니다. 

태풍이 온다는 것은 북태평양 고기압의 위세가 

한반도에서 그 위력을 잃었다는 소리인데요. 


폭염이 가는것은 반가우나 일단 대비를 해야겠네요. 



이번 태풍이 조금 특별한 이유는 

그 경로입니다. 

최근 6년간 한반도를 직격하여 통과한 태풍은 없었는데요. 

이번에는 2012년 9월 태풍 산바 이후 한반도를 직격하는 

태풍이 될것으로 기상청은 예측하고 있습니다. 


이번 솔릭은 어떤 태풍일까요? 

현재로서는 950 헥토파스칼,최대풍속 초속 43m의 중형태풍입니다. 

강풍반경은 380km입니다. 

강도는 '강'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현재 예상하고 있는 솔릭의 영향권에 드는 날짜는 

제주도는 22일밤부터 남해안은 23일 오전 수도권은 24일 새벽으로 예상되는데요. 



태풍의 기간동안 외출은 되도록 자제하시고 

안전한 집에서 시간을 보내는것이 좋아보이네요. 


6년만에 한반도를 직격하는 태풍인 솔릭.

6년만에 태풍 관련주들의 흐름이 나올까요? 


일단 태풍 관련주는 비료주들이 많습니다. 

태풍이 오면 비가 많이오고 비료가 씻겨 내려간다나 어쩐다나. 

그런데 문제가 있습니다. 현재 비료 관련주들은 대북주와 엮이면서 

이미 많이 올라버린 상태입니다. 

이런 상태에서 태풍과 같은 작은 테마가 붙을수는 없죠. 


태풍 관련주로 폐기물 관련주들이 상승을 하기도 하였는데요. 

태풍이 오면 폐기물이 많이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이와 관련하여 차트가 괜찮은 종목을 

뽑아보도록 하지요. 

태풍 관련주입니다. 



코엔텍입니다. 

폐기물 관련주인데요. 

얼마전에 최대주주가 5500원에 공개매수하기도 한 종목입니다. 

현재는 그 공개매수한 가격보다 조금 더 올라있는 상태입니다. 

꾸준히 지켜보면 좋을것 같은 업종이 폐기물 처리 업종입니다. 



인선이엔티도 폐기물 처리업을 하고 있습니다. 

회사의 재무를 보면 5~6년전에 비해 엄청 좋아졌습니다. 

역시 고물상이....

앞으로도 괜찮은 실적에 대한 추정치가 보이는군요. 



이렇게 태풍 관련주로서 폐기물 관련주 두종목을 알아보았습니다. 

그외에 조비,경농,효성오앤비와 같은 비료 관련주들이 있지만

대북주에 이미 많은 상승이 나와있다는것을 꼭 참고하는것이 좋겠네요. 


사실 태풍 관련주는 종목을 뽑기가 엄청 어려웠습니다. 

이유는 보통 태풍 관련주들이 폐허를 복구한다는 개념의 업종에

수혜주들이 많은데,

공교롭게도 북한(폐허)을 복구한다는 개념의 테마군들이 

모두 대북주로 엮여서 움직임이 있던 상태네요. 


사실 태풍 테마는 별로 기대하기는 힘들것 같습니다. 

그냥 태풍 피해없이 테마도 없이 

안전하게 지나가면 좋겠네요. 

코엔텍과 인선이엔티는 장기적으로 관찰하면 좋을것 같아

한번 소개해보았습니다. 


아래 링크는 폐기물 관련주와 관련한 이야기입니다. 

참고하셔서 매매에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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