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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중태설이 수습되지 않고 있습니다.

최초 4월21일 오전에 CNN발 보도가 나온 이후 꾸준히 김정은 중태,혹은 사망설까지 갖가지 루머가 세상에 돌고 있습니다. 

 

 

아직 젊은데 보통사람도 아니고 북한입장에서는 주요인사인데 심혈관질환같은걸로 죽게끔 건강관리를 하지 않았을까 싶군요. 

 

김정은의 신병은 우리에게는 꽤나 중요한 문제입니다.

시장의 움직임에 지대한 영향을 끼치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김정은 중태설이 처음 시장에 돌았을때 코스닥이 순식간에 5%가 빠졌습니다.

물론 단순 이벤트라 생각하고 매수하신분들은 제법 이바닥에서 잔뼈가 굵으신 분이실겁니다. 

 

4월21일 김정은의 중태설 이후 김정은은 단한번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북한은 지도자의 신병문제를 어떻게 처리할까요?

지난 사례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정일 이슈를 보면 2008년 심장마비로 잠적한 후 모습을 보이지 않고 있다가 2011년 갑작스레 사망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김정은 또한 2014년 발목수술로 6주 정도 잠적한 적이 있지요. 이렇게 건강이 좋지 않을때는 실제로 잠적하는 경우가 제법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이번에도 꽤나 장기간 미디어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오직 여러가지 루머에 의해서만 방산주들의 주가가 움직일겁니다.

김정은이 나타나지 않는다면 어느정도 우상향을 할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러다 만약 갑자기 김정은이 미디어에 모습을 비춘다면?

 

한방 크게 얻어맞을 각오는 하셔야할겁니다.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이번 김정은의 중태설이 그냥 흘러가는 루머로 보이지는 않습니다.

꽤나 조직적이고 여러 인사들의 관여가 있어 좀더 진지하게 지켜볼만한 문제로 보고있습니다.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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