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웨어,폴라리스 오피스의 중국 기대감

인프라웨어는 임베디드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입니다. 

주력제품은 모바일 오피스 솔루션 '폴라리스 오피스'입니다. 

삼성전자,LG전자,HTC등의 안드로이드 기반 스마트폰, 태블릿에

공급되고있는 오피스 솔루션입니다. 

최대주주는 셀바스에이아이외3인이 14.31%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가격 2035원에 시가총액은 643억입니다. 

pbr은 1.14네요.

폴라리스 오피스를 중심으로 오피스 솔루션의 매출 비중이 높네요. 

인프라웨어는 계열사 셀바스게임즈로 인해 게임주로도 움직임이 있습니다.

또한 셀바스AI를 통한 인공지능 관련 이야기도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폴라리스 오피스의 이슈가 가장 큰데요.

인도정부와의 대규모 공급 이슈가 있었고 요즘에는 폴라리스 오피스가 

중국 최대 로컬마켓인 바이두에서 오피스 소프트웨어 부문 다운로드 1위를 기록했다는 소식에 

흐름이 좋습니다. 

중국이라는곳이 워낙 시장이 커서 잘만 터지면 대박이지요. 

그러한 기대감이 나타나고 있군요. 

하지만 실상은 좋지가 않습니다. 

2015년 부터 급격히 매출이 줄었고 영업이익은 적자가 나있는 상태입니다. 

2014년 구글이 모바일 오피스 프로그램을 무료 배포하면서 실적이 떨어진것으로 보입니다.

무료로 쓸 프로그램을 돈내고 쓰지는 않겠죠.

폴라리스 오피스의 이용자가 많아져도 실적이 나지 않으면 안 될 일 입니다..

일단은 턴어라운드가 중요해 보입니다. 

인프라웨어는 2016년부터 턴어라운드를 외쳤지만 아직까지 쉽지 않은 여정을 가고있습니다.

그래도 2016년도 보다는 2017년도의 매출이 커졌고 영업손실도 작아졌으니 

2018년에는 지금의 이슈를 발판으로 꼭 턴어라운드를 이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