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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8월30일 11시 청와대에서 시도지사 17명과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합니다. 이 자리에서는 일자리 문제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역대 시도지사 간담회 사상 최초로 K-TV와 청와대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라 합니다. 이슈가 되겠군요. 



이와 관련하여 관련주들의 상승이 눈에 띄니 다시한번 정리를 해놔 보도록 하죠. 아시겠지만 테마주는 비교적 크게 변함이 없지만 각 종목의 시세가 나오는 강도는 시기마다 다릅니다. 그래서 잘 정리를 해놔야 시세에 대응하기 편하고 차후 비슷한 이슈가 불어올때 조금더 대응하기가 편합니다. 뭐 어쨌든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정말 의외의 결과가 나왔습니다. 위즈코프가 일자리 대장을 잡았습니다. 가끔 한번씩 일자리 관련주로 움직이는 정도의 종목이었는데요. 이번에는 대장으로 출발합니다. 위즈코프는 지난 시절 벤처 육성 비즈센터를 운영하면서 일자리 관련주로 시세가 나온적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그동안 때묻지 않은 신선한 종목이라는것이 참 좋군요. 덕분에 시가총액도 596억정도로 작고 매집도 잘되어 있는것 같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시세가 무조건 나온다는것은 아닙니다. 본 블로그는 사라 마라가 아니라 그냥 참고용으로 사용해주세요.)




의외의 연속입니다. 메가엠디가 두번째로 강한 흐름이 나왔습니다. 올라가는 내내 이거 방탄소년단 이슈로 가는건지 일자리 이슈로 가는건지 헷갈렸는데요. 아무래도 오늘은 일자리 이슈로 상승을 한것 같습니다. 이 종목은 시총 727억정도로 가볍긴 하지만 위즈코프처럼 깔끔한 차트는 아닙니다. 이전에 방탄소년단 이슈로 상승이 있었고 아마 이로 인해 물려있는 사람들이 많아 매물대에 대한 대응이 어찌 나올지 지켜봐야할것 같습니다. 어쨌든 이슈를 받고 강한 흐름이 나오는것은 긍정적인 일입니다. 메가엠디가 일자리 관련주로 주목받는 이유는 메가스터디 계열사로서 공시족을 상대로 영업을 하고 있고 공공일자리 확대와 관련하여 수혜를 기대해볼수 있기 때문으로 알려져있습니다.



윌비스의 상승도 눈여겨 보면 좋을것 같습니다. 거래대금이 시기마다 늘고 있는데요. 재미있는 차트입니다. 2000원을 뚫고 올라간다면 아주아주 예쁜차트가 나오겠네요. 이미 어느정도 차트는 만들어 놓고 있었던 종목입니다. 다만 지난 6월부터 시작된 지수의 하락으로 차트가 조금더 눌려있는 상태일 뿐이지요. 윌비스도 메가엠디처럼 공무원을 상대로 학원을 운영하는 사업을 하고 있고 이에 따라 일자리 관련주로 자주 상승이 나오던 종목입니다. 


이번 일자리 관련주들의 특징이라면 종목의 교체가 일어났다는겁니다. 최근에는 일자리하면 DSC인베스트먼트,티에스인베스트먼트와 같은 창투사들이 강한흐름을 보였는데요. 테마 종목 교체의 신호탄인지 아니면 일시적인 흐름인지 조금 더 지켜보면서 대응하면 좋겠네요. 다음 링크는 일자리 관련주에 대한 이야기를 계속 해볼까 합니다. 참고하시어 매매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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