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호, 최대주주 변경 완료. 전망은?

 

 

율호는 최근 태영이엔지로 최대주주가 변경되면서 네오디안테크놀로지에서 상호를 변경한 업체입니다. 소프트웨어개발업도 하고 있지만 주로 컴퓨터주변기기판매를 통해 매출을 올리던 업체입니다. 율호로 변경후 어떤 사업을 하려나 홈페이지를 방문해 보았더니 준비중이라고 나오는군요. 

 

 

율호는 네오디안테크놀로지일때까지는 이재명 관련주로 흐름이 있었는데요. 이번에 최대주주가 변경되고 주요 임원진들이 변경되면 어찌될지 알수없게 되었네요. 어쨌든 관련 주식상승종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율호의 최대주주는 이제 태영이엔지가 됩니다. 현재 제이에스앤파트너스의 지분 9.09% 모두를 양수하는 계약을 체결하였고 9월3일부로 잔금까지 모두 납입이 되었네요. 이러한 계약으로 인해 주가도 급등에 성공했습니다. 

 

 

현재가 157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565억이며 PBR은 2.25인 상태입니다. 

 

 

 

율호의 차트적 관점

 

1500원 부근에 주요 지지 저항이 있습니다. 이 라인을 기준으로 약 8년이상 올랐다 내렸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1500 아래에선 매수 1500 위에선 매도라는 전법이 가능했었겠네요. 현재 가격은 이러한 라인에 살짝 걸쳐있는 상태고 차트상으로는 아직 현재가보다는 높은 가격을 갱신할수 있을만한 힘이 남아있습니다. 아마 몇가지 이슈적인 이야기가 나올것으로 보입니다. 

 

 

율호의 이슈적 관점

 

일단 태영이엔지라는 회사가 궁금했습니다. 뭐.. 가볼수는 없는거고 이럴때 사용할수 있는게 바로 거리뷰입니다. 태영이엔지의 본점소재지 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촌동을 찾아가 보았습니다. 

 

 

삐까번쩍한 회사는 아닙니다만 그래도 실체없는 회사는 아닌것 같습니다. 기계부품제작을 한다는것 이외는 인터넷에 정보가 없습니다. 어쨌든 무언가 해보겠다고 코스닥 기업의 경영권을 인수하였을것이고 추가 지분 매입을 위해 CB혹은 제3자배정유상증자와 같은 결정이 추가로 나올가능성도 있습니다. (경영권을 위해 인수했는데 지분이 10%도 안되지요?) 이런 타이밍에 주가의 상승을 도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수월하지 못하거나 조용할 경우에는 반대로 하락의 늪에 빠질 가능성도 있으니 눈치를 잘 봐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어차피 개별주는 눈치게임입니다. 아래 실적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회사자체에 큰 믿음이 가지는 않습니다만...

 

 

 

율호의 실적 관점

 

일단 최대주주가 변경되었고 어떤 사업을 하게될지 아직 드러난 부분이 없어 신규사업에 관한 이야기가 나오면 주가가 움직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건 그렇고 회사 자체는 실적을 기준으로 딱 그정도의 회사입니다. 아니죠. 어쩌면 조금은 고평가 되어있을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최대주주가 변경되었으니 뭔가 기대감이 싹틀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다만 믿고 오래 함께 갈만한 회사라는 믿음을 가지기엔 실적이 부족한게 사실입니다. 이번 최대주주변경을 시작으로 율호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사업이 잘되면 좋겠습니다. 다음 이야기는 최대주주가 변경되고 이일 저일을 하다가 큰 고난을 맞게된 종목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참고하셔서 주식 공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닌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함께 주식공부 열심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