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구석유, 이란과 미국의 갈등과 주가

 

 

흥구석유는 GS칼텍스로부터 석유류를 매입하여 대구,경북지역에 판매하는 사업을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1994년에 코스닥에 상장되어 현재까지 상장이 유지되고 있는 업체입니다. 신사업으로 인한 급성장은 없지만 안정성만은 어느정도 보장된 종목이 아닐까 싶네요. 최근에는 국제유가 관련주로서 흔하게 급등이 나오고 있는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흥구석유의 최대주주는 김상우외3인으로 35.5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018년부터 지금까지 제법 상승이 있었지만 주요주주들의 지분에 큰 변화는 없는 상태입니다. 현재가 6960원을 기준을 시가총액은 1044억이며 pbr은 1.47입니다. 지난번에 소개했던 2018년 4월에 비해 굉장히 많은 상승을 만들어냈군요. 

 

 

 

흥구석유의 차트적 관점

 

흥구석유는 꾸준히 우상향을 하고 있는 종목입니다. 그런데 이러한 우상향이 실적으로 인한 우상향은 아닌것이 다소 불안한 상황입니다. 차트적으로 최근 거래대금이 지난 1년간 굉장히 많아져있는 상태이며 고가 놀이를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어디까지 갈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단타로 대응하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는 실적에 기반한 적정주가 상태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매우 높을테니까요. 

 

흥구석유의 이슈적 관점

 

흥구석유는 이슈적인 관점에서 보는것이 가장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차트는 높아져있고 실적은 언제나 그정도를 유지하기 때문이죠. 또한 지난 시절 흥구석유는 300~500억대의 시총과 50%대의 안정된 지분률을 바탕으로 이슈에 가볍게 움직이는 경향이 강했었지요. 현재는 1000억대의 시총에서 놀고있는 모습입니다. 

어쨌든 이슈를 살펴보도록 하지요. 알다시피 얼마전 사우디 최대 석유시설인 아람코가 드론공격을 받으면서 석유값 상승에 대한 기대감이 생겼었습니다. 

 

 

 

 

하지만 미국의 긴급 원유 방출과 아람코 시설의 빠른 복구 발표로 예상보다 빠르게 석유값이 안정화 되고 있습니다. 위의 그래프는 두바이유 가격의 변화입니다. 하지만 아직 후발 이슈가 남아있는것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중동 정세에 대한 불안감입니다. 이란은 중국,러시아와 연합 해상훈련을 실시할정도로 미국을 견제하고 있으며 전투태세를 갖추고 있는 상황입니다. 미국의 트럼프 또한 버릇처럼 군사옵션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고 있지요. 이러한 불안감은 흥구석유의 주가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입니다. 잘 체크하며 공부하는것이 좋아보입니다. 

 

 

 

흥구석유의 실적 관점

 

실적에 관해서는 딱히 이야기할 부분이 없습니다. 항상 꾸준하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그래도 매력적인것이 있지요. 바로 배당입니다. 2014년 배당이나 받자라는 생각으로 아무생각없이 넣어둔후 배당만 꼬박꼬박 받아뒀다면 현재는 배당과 함께 300%가 넘는 시세를 얻을수 있었겠군요. 물론 지난일입니다만. 지금은 조금 상황이 다르겠지요? 다음 이야기는 흥구석유의 지난 이슈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주식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