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 - 정보의 바다에서 만난 진주

디젠스는 소음기(머플러)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머플러에서 매출이 나오고 주요 매출처는 한국지엠입니다. 최대주주는 디에이치코리아입니다. 지분은 40.75%이네요.현재가 196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444억이며 pbr은 1.61입니다. 디젠스는 2012년에 상장되어 새만금 관련주로서 주로 상승이 있었습니다. 군산에 토지와 공장을 보유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있지요. 2016년에는 황교안 관련주로서의 움직임도 있었으니 알아두면 나쁠건 없겠죠. 이유는 김병재 디젠스 사외이사가 법무법인 태평양 전문위원으로 황교안 전 총리가 태평양 출신이라는 점이 부각되었었네요. 2017년,2018년의 장대양봉은 거의 대부분 새만금 때문에 나왔습니다. 하지만 반전이 생겼죠. 디젠스가 유상증자를 해버린겁니다. 128억규모의 주주배..

신풍제지는 백판지를 제조하는 회사입니다. 생산되는 종이는 소비재 등을 포장하는 용도로 주로 사용됩니다. 현재 국내 백판지 시장은 신풍제지를 포함하여 5개 업체가 있는데요. 신풍제지는 14.7%의 시장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정학헌외 7인으로 34.5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주 포함 55%정도의 지분이 지배물량으로 있습니다. 현재 주가는 1275원으로 시가총액은 448억입니다. pbr은 0.91 입니다. 신풍제지는 지분과 시총을 감안했을때 품절주에 속해왔습니다. 그동안 품절주로 간헐적인 상승이 있었는데요. 최근 신풍제지에 수급이 들어오기 시작했습니다. 바로 새만금 관련한 이야기였는데요. 신풍제지가 새만금 인근 군산시 비응도동 토지를 공장 이전을 위한 부지를 목적으로 취득한바 있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