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비스, 일본수출규제와 관련된 이슈 분석

 

 

모비스는 국가에서 수행되고 있는 과학 프로젝트에 시설물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주로 핵융합과 관련된 사업에 관련되어 가속기 제어에 관련된 기술이 있는 회사로 알려져 있습니다. 모비스의 주요 이슈는 핵융합 관련주, 일본 수출 제재 관련주로서 움직임이 있어왔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최대주주는 김지헌외1인으로 34.16%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259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833억이며 pbr은 3.18입니다. 

 

 

 

모비스의 차트적 관점

 

3000원 정도의 가격을 기준으로 상승세와 하락세가 결정되는 종목입니다. 2017년 스팩을 통하여 코스닥에 상장된 이후 상장시점을 제외한다면 이미 한차례 급등이 나온바 있습니다. 그당시에는 6190원이라는 고점을 만들었고 최근에는 2000원부근까지 가격의 하락이 있었습니다. 다시한번 고점의 갱신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으나 핵융합 사업은 장기프로젝트로 상당히 미래성이 있는 분야이기는 합니다. 다만, 그 기간은 결코 짧지 않을것으로 보입니다. 3000원 이상의 가격을 돌파하고 지지가 나오지 않는다면 단기적인 관점에서 종목을 체크하는 것도 좋을것 같습니다. 상장이후 실적이 그리 좋지 않기 때문입니다. 

 

 

모비스의 이슈적 관점

 

최근 모비스는 일본수출규제와 관련한 이슈가 돌고 있습니다. 포항방사광가속기에서 나오는 극자외선을 이용하여 일본이 수출 규제 품목에 올린 극자외선(EUV) 포토레지스트 개발에 큰 역할을 할수 있다는 분석이 시장에 돌고 있습니다. 

 

모비스는 이러한 포항방사광가속기에 부품을 공급하는 업체로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 지소미아의 폐기와 동해영토수호훈련의 개시로 인해 한일관계는 더욱더 악화되는 모습입니다. 사실 이렇게 된다면 볼만한 테마군은 애국주밖에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모비스가 애국주에 살포시 편입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지요. 한일관계를 잘 살피면서 모비스의 수급과 흐름을 살펴보는것도 주식공부에 도움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어쨌든 증시는 앞으로 미궁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좀... 평화롭게 지내면 좋겠네요. 이번 정권의 핵심은 평화 잖아요. 북한과의 평화만 평화고 일본과의 평화는 매국이라는 프레임은 좀 그런것 같습니다. 

 

 

모비스의 실적 관점

 

모비스는 사실 제가 별로 좋아하지 않는 실적 패턴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장전에는 수익이 나다가 상장후에는 손실이 나는 그런 패턴이지요. 대부분의 신규상장,스팩상장,이전상장 업체들이 이런 모습을 보입니다. 상장을 위한 상장인지 회사 발전을 위한 상장인지 알수가 없군요.  2017년 적자에 대해서는 합병비용 발생에 따른 비용상승으로 인한 적자였다 쳐도 2018년에는 왜 계속 적자일까요?  아쉽게도 2019년 2개분기가 지난 지금도 적자를 지속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보기엔 실적이 불안합니다. 테마,이슈를 이용하여 짧게 대응하는것이 좋을것으로 보이네요. 

 

 

일본과의 관계가 악화되는 모습을 보이는 만큼 일본 또한 수출규제와 관련되어 추가적인 이슈를 꺼낼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이와 함께 소위 애국주로 불리우는 종목들에 관심을 가지고 대응하는것이 전략적으로 나빠보이지는 않습니다. 언제나 눌림목에서 대응하는것이 좋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에 만들어지고 있는 주식상승종목 이슈 하나를 알아보도록 하죠.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주식 공부 참고용으로 사용하시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