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에이테크놀로지,에스모,텔루스의 유증 자금. 납입될까?

디에이테크놀로지는 2차전지 설비,제조 판매업을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는 업체입니다. 주요테마는 2차전지가 있습니다. 

디에이테크놀로지에서 생산하는 폴딩장비는 2차전지 생산 전지셀을 완성하는 공정에 반드시 필요한 장비이지만 그동안 전량 수입에 의존하였지요. 디에이테크놀로지에서는 이러한 장비의 국산화 개발에 성공한 바 있습니다. 

최대주주는 위드윈투자조합30호이며, 지분의 10.04%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지난 6월15일 휴스틸외2인이 현재 최대주주에게 지분을 매각한 상태입니다. 현재가 1915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1600억입니다. 

차트상으로 굉장히 괴롭히다가 상승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번 상승의 주된 이유가 정확히 밝혀진것은 아니지만 디에이테크놀로지의 가장 중요한 이슈라고 한다면 다가올 유증 대금의 납입여부일것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현재 900억 가량의 자금 조달이 미뤄져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에는 3자배정 유상증자 300억,전환사채(CB) 300억,신주인수권부사채(BW) 300억이 있습니다. 증자에 참여한 업체는 에스모와 텔루스인데요. 둘다 코스닥 상장업체입니다. 원래 6월 11일로 결정되어 있던 납입일이 10월 4일로 미뤄진 상태고, 이러한 기간 연장소식에 실망매물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던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이번에는 그러한 실망매물이 끝나고 다시한번 10월4일에 납일될수도 있다는 기대감이 작용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에스모와 텔루스는 10월4일에 대금 납입을 실행할까요? 이것이 남은기간 디엔에이테크놀로지의 관전 포인트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2017년까지의 실적을 보면 매출이 꾸준히 늘어나는 모습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영업이익은 정체상태인것이 조금 아쉽지만 배당도 꾸준히 하는 모습입니다. 하지만 이제 최대주주가 바뀌고 있으니 앞으로의 배당은 장담할수 없겠네요. 자금조달이 원할하게 성공하여 훌륭한 2차전지 관련주로서의 흐름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다음 링크에서는 2차전지와 관련된 새로운 이슈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매매에 참고하여 도움이 되면 좋겠네요.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단순 참고용이며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