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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에 의하면 지난달 중순 솔브레인과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대만과 중국산 원료로 만든 불화수소를 반도체 생산라인에 시험 적용하였다고 합니다. 원료를 국산화 한것은 아닙니다. 다만 일본산 원료에서 대만과 중국산 원료로 바꾸어 생산에 들어갔고, 이를 시험 적용하는것으로 보이는군요. 어쨌든 이방법 또한 일본발 경제제재와 관련하여 대체할수 있는 방법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체크를 해두는것도 나쁘지 않겠네요. 이중 이엔에프테크놀로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차트상 그나마 온화한 모습을 보이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는 반도체,디스플레이와 관련된 전자재료를 제조,판매하는 업체입니다. 7월부터 꾸준히 일본 수출 규제와 관련하여 움직임이 있었지만 눈에띄는 상승은 없었습니다. 한가지 눈에 띄는 점이라는 실적인데요. 실적부분은 아래에서 다뤄보도록 하지요.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최대주주는 한국알콜산업외7인으로 35.7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현재가 20550원을 기준으로 시가총액은 2924억이며 pbr은 1.32입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차트적 관점

 

2009년에 상장되었습니다. 최초 상장가인 12700원대에 주요 저항과 지지가 존재하고 있습니다. 2015년 이러한 저항을 강하게 돌파한후 지지로 바꾸었고 현재는 새로운 신고가를 노리고 있는 모습입니다. 새로만들어진 25000원 저항을 어떻게 뚫어가느냐가 관건으로 보입니다. 사실 뉴스보다는 실적을 기준으로 천천히 그리고 최대한 낮은가격에 접근하여 장기적인 관점으로 가져가보는것이 좋아보입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이슈적 관점

 

글쎄요 이번 뉴스와 관련해서 관심은 받겠지만 실질적인 효과가 얼마나 있을지는 약간 의문이 듭니다. 위에서 언급했지만 일본산 재료에서 대만,중국산 재료로 바뀐것뿐이 아닌가 싶거든요. 이번 이슈로 탄력을 받는다면 수익을 실현하면 되겠지만 이슈를 못본다면 과연 들고갈만한 종목인지를 판단해봐야겠지요. 그래서 이 종목은 실적을 중심으로 보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실적 관점

 

설명할 필요도 없이 실적이 좋습니다. 그동안 제 블로그에서 다루던 테마주들과는 확실히 다르죠. 거기에 실적도 크게 향상한후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실적이 좋다고 잘가는 주식은 아닙니다. 실적은 이미 반영이 되어있을 가능성이 많기 때문이죠. 실제로 차트를 보시면 실적이 급등한 2015년 부터 주요 저항선이 지지선으로 바뀌는것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다만 뉴스로 인한 파급력을 보고 부족하다면 뭔가 맘편하게 기다려볼수 있는 종목일수 있다는 생각으로 보시는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물론 실적의 변화를 주의깊게 살펴야하는것은 자신들의 몫이 되겠지요. 다음 이야기는 이엔에프테크놀로지와 비슷한 이슈를 가지고 있는 종목에 대한이야기입니다. 참고하셔서 주식공부에 도움이 되면 좋겠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확인해주세요. 본 블로그의 모든 내용은 매수,매도의 신호가 아닙니다. 주식공부 열심히 하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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